맛 집/제주도

제주도맛집/가격대비 제대로 먹은 한상차림^^

윤 중 2011. 1. 15.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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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구대 자연경관 블로거 기자단

오백장군 팸 투어

첫째 날의 점심 식사시간입니다

 

제주도의 향토음식 전문점이라는

금돈지

 

입맛을 다시면서 들어갑니다

 

 

 

 

군침 도는 자연산 생선회와 구이

 

 

 

 

 

 

 

널찍한 주차장과 건물의 전면 모습

 

 

 

 

 

 

 

 

제주도민은 물론이고 여행객도 많이 오셨네요

 

 

 

 

 

 

 

 

 

4인 기준의 6만 원짜리를 주문합니다

 

 

 

 

 

 

 

 

 

제주도의 청정해역 그리고 맑은 공기

덜 오염되지 않은 토양에서 재배한 채소들,,,

재료가 다르면 맛이 다릅니다

 

 

 

 

 

 

 

 

돌돔과 광어

분홍색이 진한 건 돌돔이지요

돌돔은 제주도 인근에서 낚시나 그물망으로 잡기에

대량으로 잡을 수 없는 어종이면서 

생선회의 제왕이라는 칭호도 있는 맛이 일품이지요

 

 

 

 

 

 

 생 고추냉이 같으면 찍어서 먹을 텐데,,,

일단 간장과 살짝 뽀뽀해서 식감을 맛본다

꼬득꼬득 그리고 쫀득하면서 적당히 씹히는 육질이 좋고

 차지고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돌돔 특유의 맛은

지금도 느끼는 여운이 입가에 맴돌고 있어요

 

 

 

 

 

생선회를 먹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정통의 일식집에서는 생선의 종류와 부위별로 

 적당한 최적의 시간을 숙성시켜서 

고추냉이와 별도의 간장 소스에 살짝 찍어서 먹으면

 생선 고유의 맛을 음미하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활어횟집은 가루의 고추냉이를 간장에 풀거나 찍어서, 

또는 양념한 된장을 개인의 취향대로 넣어서

먹는 방법을 많이 선호합니다

 

먹어서 배만 부르면 된다?

하나의 생선회라도 참 맛을 느끼면서 먹는다?

 

선택은 각자 알아서 하는게지요,,,

 

 

 

 

 

 

 

 

 

흑돼지 산적

기름기가 적당히 들어 있으면서 양념으로 구운 삼겹살

씹을수록 쫀득한 식감과 알맞은 간 그리고 잡내 없이 고소한 뒷맛

 

좀,,,

징그러워 보이지만

제주 흑돼지를 알리는 검은 털이

보이시는가요?

 

 

 

 

 

 

 

 

등 푸른 생선의 귀하면서 맛 나는 고등어구이

맛이야 어릴 적 오래전부터 먹어온지라 더없이 좋아합니다

 

기름기가 졸졸 흐르는 흰 쌀밥 위에 잘 익은 고등어 한 조각을 올려놓고

입에서 냠~ 냠~

맛나게 먹어서 즐겁고 

 행복감을 감추지 못하는 미소가 가득합니다

 

 

 

 

 

 

 

 

제주 특산물인 옥돔(솔라니)구이

임금님의 수라상에 진상했다는 귀한 맛의 옥돔

 

전라도의 잔칫상에 홍어가 빠지면 헛잔치 소리를 들을 정도이지만

제주도는 옥돔을 일컫는답니다

옥돔은 겨울철이 한창 제철이지요

 

 더 이상의 미사여구가 필요없이

 

 

 

 

 

 

맛 나는 음식을 앞에두고선

윤중이 반주를 좋아하는데

요즘 많이들 유행하는 유산균이 풍부한  

막걸리로 한 사발 쭈욱~ 들이켰어요

어허~~

기분 조오타 ㅋㅋㅋ

 

 

 

 

 

 

 

 

돌돔으로 끓인 맑은 국물

그러나 맛은 더없이 깊이 우러나서 사골국물 이상으로  

구수하고 잡내가 없이 담백합니다

 

낚시로 잡은 돌돔의 매운탕이나 맑은탕

최고급의 진미라 일컫는데,,,

안 먹어본 사람은 맛을 알 리가 없죠ㅋㅋㅋ

 

 

 

 

 

 

 

 

 

 

 

 

 식당 정보

상 호 : 금돈지

주 소 : 제주시 연동 293-44

전 화 : 064) 711-8866

찾 기 ; 공항에서 5분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