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충청도

부여여행/지상의 유일한 백제유적인 석탑 - 정림사지

윤 중 2010. 10. 2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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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는 불교의 나라였다

중국 남조의 불교문화를 서해안(서산,태안)을 통하여

받아들인 것으로 볼 수 있다

 

절터는 무수히 많지만 오늘은 정림사지에 들어갑니다

 

 

 정림사지 5층 석탑

 

 

 

 

 

 정림사지 박물관

 

 

 

 

 

 

 

 

 

의자왕의 바둑판

일본 도다이지쇼소인에 전해지고 있는

백제 바둑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주는 최고의 유물로 

 서역과 아시아 사이의 실크로드를 통한

문화의 전파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예술품이다

 

 

 

 

 

 

 

정림사지는 백제가 부여로 왕도를 옮긴 시대(538~660)의

중심 사찰 터이다

현재는 백제시대에 건립된 오층석탑과 고려시대에 조성된

석불좌상이 남아 있다

 

 

 

 

 

 

 

 정림사지 5층석탑

익산 미륵사지의 석탑과 더불어 삼국시대 석탑의 처음모습을

밝혀주는 중요한 문화재로서 국보 제9호입니다

149장의 화강석으로 세워졌고 서기 660년 연합군에게 패망할 때

사찰은 불타버리고 석탑만이 남았답니다

 

백제 말 123년의 도읍기를 통틀어 지상에 남아 있는

유일한 백제유적이며 백제절터의 대표 격이랍니다

 

 

 

 

 

 

정림사지 석불좌상

보물 제108호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작품이다

불에 타고 심하게 마모되어 대좌와 불상이

형체만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