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종로

윤중의 맛집 592-1호/예전식당/종로구 관수동/콩나물밥,계절안주

윤 중 2010. 4. 1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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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근질근질해서 정말이지 참기가 어렵다

거짓말좀해서 하두 먹고파서 꿈에도 나타날 지경이다ㅎㅎㅎ

 

그 만큼 맛깔스럽고 싱싱한 요리들이 푸짐한건 기본이며

그런다고 멋진 분위기에서 거금을 들이는건 더더욱 아니기 때문입니다

 

 

 

 

홍합탕

시원하면서 깔끔한 홍합탕이 무한 리필이지요

 

 

 

 

 

 

 

"예전식당"

콩나물밥이 전문이지만

계절안주도 넘넘 맛나면서 좋아요

 

 종로구 관수동 128

1호선 종로3가역 14번 출구에서 청계천방향 ☞ 관수교 근처

2호선 을지로3가역 3번출구에서 청계천방향 ☞ 관수교 근처

3호선 을지로3가역 4번출구에서 청계천방향 ☞ 관수교 근처

2271-3155. 2271-3156

 

 

 

 

 

 

 

 

쉽죠?

 

 

 

 

 

 

 

 

 

기본 상차림

 

 

 

 

 

 

 

 

 

원하면 또 줘요

어느 음식점에서는 개당 천원도 받더군요 ㅠ.ㅠ

 

 

 

 

 

 

 

 

미더덕과 굴

이렇게 크고 색깔하며 싱싱한거 자주 보셨는가요???

아귀찜집이나 탕을 전문으로하는

그런 요릿집에서 요런놈들을 보신적 있으신가요?

절대로 모양과 크기 그리고 질이 다르지요 

 

 

 

 

 

 

 

맛의 현격한 차이를 입으로 그리고 눈으로 느낍니다

굴은 취향에따라서 식초에 살짝 찍어서 먹으면 별미이지요

 

 

 

 

 

 

 

 

 

민어찜을 주문했는데  하두 궁금해서 직접 보았어요

아주 커다란 찜통으로 30여분 이상이 소요됩니다

 

 

 

 

 

 

 

 

 

민어찜 35,000원

와와~~   크기는 대략 50여Cm  

냉동은 절대로 아니고요 전남의 강진지방에서 잡은후

꾸득꾸득하게 바닷바람을 쐬면서 말리고 완성되면 바로 직송한답니다

 

그러니

아무때나 시도때도 없이 드실 수 있는 요리가 아니랍니다

 민어회를 드실 수 있는 날짜가 돌아오네요

 

 

 

 

 

 

 

 콩나물이나 미나리랑 함께 소스를 찍어서 먹어요

담백하고 쫀득한 맛...

최고의 요리이지요

 

 

 

 

 

 

 

 

삼합은  싯가

그때그때 원산지와 등급에따서서 가격 변동이있어요

 

 

 

 

 

 

 

씹을수록 찰진 홍어와 돼지비계의 고소함

모양과 이름이 같다고해서

모두가 똑같은게 아니죠

홍어와 돼지고기의 질이 다르답니다

 

 

 

 

 

 

 

 

 

이름하여 삼합...

강추합니다

 

 

 

 

 

 

 

 

피조개

 

 

 

 

 

 

 

 

하두 커서 입 안에서 우물우물해요

술 안주로 넘 좋지요

 

 

 

 

 

 

 

 

쭈꾸미를 살짝 데쳤어요

그런데 알이 없네요 ㅠ.ㅠ

 

 

 

 

 

 

 

 

 

돼지껍질볶음

 매콤하면서 쫀득거리는 맛

또... 먹고싶다 

 

 

 

 

 

 

 

해물이 듬뿍 들어간 토종의 된장찌개를 떠 먹으면

입안이 구수하면서 개운합니다

 

제철에 나오는 계절안주는

사전에 주문하시면 또 다른 맛을

저렴하면서 싱싱하게 맛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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