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의 절친한 친구인 윤산 이 윤배님의 아들 결혼식을
지난 2월 27일 오후 6시에
대치동의 마벨러스 컨벤션으로 다녀왔습니다
두 사람이 만나 하나의 매듭이 되고,
하나의 길이 되어 하나의 보금자리를 이루는
사랑의 축복해 주는 자리입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들 이 인성군은 섹스폰 연주로 명성이 자자하지요
멋진 신랑 신부
신부 이 선화양
항상 행복하세요
무지 넓은 예식홀이지만 넘치는 축하객때문에 만원이래서
별관까지 마련했답니다
인산인해
넘 좋아라하시지요
깨가 넘치도록 쏟아져서 주체를 못하도록...
신 동채 목사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시인 공 한수님의 축시
"저 진짜로 박 상민입니다"
이 말에...
그야말로 깔깔깔했어요
제가 아는 직장 후배의 친동생 이기도하지요
가수 별의 축가
"사랑"이라는 가사가 나올때 마다
신랑이 신부에게 사랑의 표현으로 뺨에다가 뽀뽀를 했어요
신랑의 아버지인 이 윤배닌의 양가대표 인사
신랑측 가족촬영
1시간여의 식을 마치고선
즐거운 식사시간입니다
멋진 생화 이더군요
허기진 뱃속을 참지 못하고
이미 먹었네요
따뜻한 빵
고소하면서 부드러워요
싱싱한 야채와 두툼한 훈제연어
크림을 가마한 브로콜리 수프
유 효식님이랑 한 그릇씩 더 먹었네요 ㅎㅎㅎ
허브가 들어있는 건강식 샐러드와 키위드레싱
안심스테이크와 왕새우요리
메인 요리답게 식욕을 자극하면서
오늘의 주류와함께 안주발이 참 좋았어요
적당한 치감이 육질의 맛을 더 좋게해 주더군요
잔치집에서 빠지면 안되는 잔치국수
유 효식님이 국수를 무지 좋아라하는데(윤중도 좋아하지요)
추가로 한 그릇식 또 먹었어요
치즈망고 무스와 커피가 있었어요]
이렇게 맛나게 먹은후에
우리들은 2차로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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