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종로

윤중의 맛집 527호/목란/종로구 평동/중화요리

윤 중 2009. 11. 1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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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그리고 하루전에 주문해야지만 맛 볼 수 있는 각종요리들

 

너무도 유명하다는 중화요리 전문점인 "목란"으로

친구들이랑 먹거리 여행을 떠난다

 

 

 

목란

 

 

 

 

 

 

종로구 평동 26-10

강북삼성병원에서 서울시교육청 앞 골목

(주차장이 매우 협소합니다)

732-0054

 

 

 

 

 

 

 

 건물 입구의 간판

 

 

 

 

 

 

 

 2층의 룸

예약은 필수이거든요

 

 송나라 시인인 소동파가 즐겨 먹었다해서 붙여진 이름인 동파육 등은

하루 전에 미리 예약을 해야지만 맛을 볼 수 있답니다

오겹살 돼지 찜 요리로서 거지닭과 함께

중국의 항저우에서 이름있는 요리이지요

 

 

 

 

 

 

다 이유가있는

전문 중국요리집입니다

 

 

 

 

 

 

쟈스민차

따뜻하고 향이 참 좋더라구요

 

 

 

 

 

 

 

 간이 적당한 짜사이와 잘 볶은 땅콩

계속 리필했어요

 

 

 

 

 

기본적인 양파와

윤중의 노하우로 만든 별도의 소스 ㅎㅎㅎ

 

 

 

 

 

 

 

유산슬

 유는 녹말을 끼 얹어서 걸쭉해진 것을 말하고, 

 산은 세 가지의 재료와,  

 슬은 가늘게 썰다라는 뜻이라합니다

 

 

 

 

 

 

중화요리중 대표적인 고급요리이고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메뉴이지요

 

 

 

 

 

 

 

유린기

닭고기가 주재료이고

바삭하게 튀긴 닭고기에 간장소스를 끼얹어서

야채랑 함께 먹는 요리이지요

    느끼한 중국요리를 싫어하시는 분들께 추천하는 메뉴입니다

 

 

 

 

 

 

튀김옷이 바삭거리면서

술 안주로 강추합니다

 

 

 

 

 

 

탕수육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좋아라하는 메뉴이지요

돈이 여유가 없는 아버지가 중국집에 가서 아들에게 말하기를

두 글자로 된(짜장, 짬뽕, 우동, 만두 등) 음식만 시키라 했지만

아들은 먹고픈 마음에 "탕슉'이라했다는 유머가 ㅋㄷㅋㄷ

 

 

 

 

 

 

 

소스를 미리 뿌리지 않았으면 더욱 바삭거리는 튀김옷과

잘 어울릴텐데...

좀 눅눅해지는 느낌이네요

 

 

 

 

 

 

 

짬뽕

 

 

 

 

 

 

 

손님들의 개인 취향대로 매운 수준의 요리 조절이 가능합니다

 

 

 

 

 

 

보통 수준의 맵고 칼칼한 국물의 맛이 개운하네요

면발은 적당히 쫀득거리면서 치감이 훌륭해요

 

메뉴의 선정에 고심한다면 적당한 가격대의

코스요리를 추천하는 바이고

별도로 여유롭게 먹고픈 메뉴는 사전에 주문해서

재 방문길에 오르고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