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의 맛집 463호/영양센타(종각점)/종로구 관철동/전기구이.삼계탕

오늘은 중복(中伏)

복 날은 몸 보신을하여서 더위를 이겨 내야한다나... 

 

허구한 날 영양식이다 뭐다 갖가지 이유로 먹어 대면서

꼭 이런날 삼계탕집에 가면 제대로 된

서비스도 못 받는데 ㅠ.ㅠ

 

암튼 친구의 강력한 권유로

최근에 개업한 영양센타 종각점으로 향했다

 

 

 

 

 삼계탕

 

 

 

 

 

 

 종로구 관철동 11-2

삼일빌딩 옆 골목

☎ 723-9992

 

 

 

 

 

 

 본점은 1960년에 개업

 

 

 

 

 

 1층의 내부

빈 좌석이 없어요

 

 

 

 

 

 2층의 내부

겨우 기다려서 좌석에 앉았어요

 

 

 

 

 

 영양센타는 원래 전기구이통닭이 원조이지요

 

 

 

 

 

 중복날이라고 정식은 판매를 안 한대요

배짱이지 뭐유...

 

그러니깐 복날 오면

메뉴도 주인 맘대로 다르고

바쁘다는 핑계로 서비스가 부족하고

혼잡해서 기다리는 시간이 길고등등

 

대우 받으면서 음식을 먹을려면

 한가한 시간이 서로 좋아요

 

 

 

 

 

 

 심심해서 읽어봤어요

 

 

 

 

 

 본점 이외에도 지점이 참 많군요

 

 

 

 

 

 셋팅

 

 

 

 

 

 삼계탕을 주문했는데

오직 깍두기뿐이고

 

 

 

 

 

 눈에 번쩍 ㅎㅎㅎ

삼계탕은 아니고요, 전기구이만 해당 된대요

 

 

 

 

 

 삼계탕

 

 

 

 

 

 이리저리 뒤적여봅니다

 

 

 

 

 

찹쌀과 인삼 한 뿌리 그리고 몇 가지의 대추와 은행등이있어요

 

 

 

 

 

 인삼 냄새가 풍기는 술

 

 

 

 

 

 뼈는 가려내고서 닭고기와 찹쌀밥을 휘휘 저어서

숟가락으로 퍼서 먹어봐요

기운이 솟는 느낌입니다

 

 

 

 

 

 삼계탕 속이 들어있는 인삼과 대추가 일부 소수의 사람들은

별로라 하는데요  전혀 신경 쓰시지 말고 드세요

몸에 아주 좋답니다

 

 

 

 

 

 영양센타에서는 새로운 메뉴인데

시간이 허락하면 맛을 봐야겠어요

인근의 청계천에서 소화를 시키면 되걸랑요 ㅎㅎㅎ

 

 

 

 

 

 전기구이통닭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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