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닿
바다의 옛 말입니다
상호가 독특하거나
간판을 거꾸로단다
고객들이 기억하기 좋고 뭐 그런거 아닌가요?
암튼
동호회의 정기 모임날이다
바닿
첨에는 우째 읽는지 몰라서리 ㅎㅎㅎ
서초구 잠원동 39-10 타운프라자 1층
지하철 7호선 논현역 5번출구로 나와서 터미널방향 80m
(지하 주차가능)
☎ 516-0360
홀의 탁자식
단체의 룸도 마련되었어요
다다미 형태의 등이있는 의자식이죠
다리를 편안하게 쭈욱 뻗을수 도 있구요
이런 크기의 룸이 2개입니다
예약은 필수이지요
우리 일행이 앉을 좌석의 기본 셋팅
무슨 맛인지 모를 특색 없는 죽
단호박과 샐러드
리필 가능한 단호박은 여러번 맛 보았어요
건강과 맛을 생각하면 죽 보단 훨씬 좋잖아요
오꼬노미야끼
가쓰오부시가 살랑살랑 흔들리는게 잼나지요
일본식 전이랄까요
콘치즈
이런거 자꾸만 먹으면 주 메뉴가 맛이 없는데 ㅠ.ㅠ
계란찜
톡~톡~ 터지는 알이 많은 회무침
모듬회
한 탁자에 4명씩이니깐
4인분으로 봐야지요
광어뱃살은 기본이고 몇 가지의 회
1인당 부가세 포함한 27,000원이랍니다
추가 리필은 없더군요
생강절임과 오이피클등
산우엉(야마고보)이나 꽃다랑어마늘(카스오닌니꾸)을 주문했는데
우리가 주문한음식의 단가가 맞지 않아서리 못 준데나요 ㅠ.ㅠ
(내 단골집은 무제한으로 주는데... 그래서 단골이 좋은가봐요)
그렇다고 생와사비는 더욱 아니더군요
문어초회
술 기운이 한참 돌아서 따뜻한 국물이 좋더군요
오징어볶음
달달한데 여성분들이 참 좋아 하시네요
초밥과 롤
안 먹고있으니깐 누가 다 먹었어요 흐흐흑~~
2개씩 먹은사람 미워잉~~
지극히 평범한 롤
새우튀김인데요
색깔이 여엉~~
매운탕 도착
술 기운땜시로 뱃속이 허전한데
얼큰한 매운탕이 속을 확~ 풀어줍니다
알밥
김말이로 마무리
저렴하면서 일식, 횟집, 퓨전등의 다양한 메뉴가 준비 되어있고
간단한 식사와 회식등에 적합하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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