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상/다반사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

윤 중 2008. 11. 2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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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동료인 윤경배님이 사위를 보는 날이다

한동안 쌀쌀한 날씨였는데 오늘은 포근하고 화창하다

 

요즈음의 예식장 중 우리집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시간적으로 매우 여유로운 축복일이다

 

 

 따님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랜드힐튼호텔(구, 스위스그랜드호텔) 본관의 2층입니다

 

 

 

 귀엽고 깜직한 어린이들이 춥지도 않는가?

무슨 행사가 있나봐요...

 

 

 

 신랑 서 정훈군과   신부 윤 선이양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알  사세요

 

 

 

 약 420여석의 특급호텔로서 서빙들이 완벽하더군요

 

 

 

 기본 셋팅

 

 

 

 생화의 은은한 향이 기분을 아주 좋게 해 주네요

 

 

 

 모듬 떡

고급 음식이지요

 

 

 

 와인

 

 

 

 넘 ... 많이 따랐나

 

 

 

 훈제 새우, 연어, 관자와 겨자소스

 

 

 

 싱싱하고 씹을 때 부드러운 촉감이 좋아요

 

 

 

 갓 구운 빵

따뜻한 온기를 느껴요

 

 

 

 버섯 크림 스프에 치즈 꾸르똥

부드러워요

 

 

 

 호주산 쇠 안심구이에 레드와인 양파소스

감자와 오이소배기

 

 

 

 큼지막하면서 적당히 익혔어요

 

 

 

 육즙이 살아있더군요

적당한 치감과 함께 소스가 맛나요

 

 

 

 안심 구이와 함께 먹는  오이 소배기가

입 안에서 고기의 기름기를 깔끔하게 씻어줘요

아주 좋더군요

 

 

 

 신선한 계절 샐러드에 프렌치드레싱

 

 

 

티라미슈 치즈 케익과 커피향 소스

 

 

 

 커피로 마무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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