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강원도

동해 묵호항 앞 묵호시장 내 세꼬시(뼈째회) 맛집/용궁회식당

윤 중 2024. 9. 19.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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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묵호항 앞 묵호시장세꼬시(뼈째회) 맛집

용궁회식당

 

 

 

 

오랜지인과 함께 바다가 그리워서 강원 동해시 

등의 지역을 벙개로 1박 2일 일정으로 다녀오면서 

아름다운 해변의 풍경을 즐기며 인증샷도 좋지만

바다에 왔으니만큼 신선한 생선회를 먹고싶어서

예전에 다녀갔던 묵호항 앞 묵호시장 내 용궁회식당에서

식감이 일품인 세꼬시 등을 맛나게 먹은 후기입니다.

 

 

 

 

용궁회식당의 먹음직한 세꼬시

동해시 묵호항 길건너편에 자리한 묵호시장의

중문으로 들어서면 바로 눈앞에 펼쳐진 동해시

현지인의 단골집이면서 추천하여 알게 된

용궁회식당의 신선한 세꼬시의 먹음직한

상차림입니다.

 

 

 

묵호항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묵호진동
전화번호: 033-534-8899


특징: 항구와 어시장이 있는 곳으로, 아름다운 

노을과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묵호항은 방문객들로부터 아름다운 풍경과 싱싱한 

해산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논골담길과 등대에서의 풍경이 인상적이라는 

평가가 있으며, 또한 주차장이 잘 갖춰져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묵호시장

묵호시장은 묵호항 바로 길 건너편에 있는 전통시장으로

묵호시장 곳곳에는 신선한 활어회를 비롯해서 다양한 

품목의 먹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용궁회식당

강원 동해시 묵호시장길 7(묵호진동 15-11)

010-5772-0394. 010-5510-0904

 

묵호항 길 건너이고 묵호시장 중문 골목

도째비골 700m(논골담길/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묵호등대)

생방송투데이 3117회 2022, 08, 19

 

 

 

외부 모습과 수족관

수족관 내의 다양한 품목의 바다고기들은

눈으로 보기에도 깨끗해 보이면서 언제 운명이

결정될지 모르면서 노닐고 있습니다.

 

 

 

내부의 모습

일반적인 시장의 활어횟집이 사진 같은 모습으로

전체적인 테이블과 일시에 손님이 앉을 수 있는

총인원은 대략 50여 명정도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메뉴판

동해묵호시장 횟집인 용궁회식당의 메뉴는

당연히 다양한 회 종류이겠지만 며칠 전부터 

윤중은 식감이 좋고 씹을수록 고소하면서 쫄깃한

세꼬시를 그리 먹고 싶은지 오늘 도전합니다.

 

 

 

기본찬

여러 가지의 기본찬이 있으며 맛은

보통의 수준을 넘은 맛이었어요

 

 

 

따뜻한 전과 가자미구이

우리가 주문한 주력 메뉴인 세꼬시가

있지만 가자미구이는 생선구이집 보다도 더

맛난 생선구이 같더군요

 

 

 

오징어회

오징어회는 살오징어를 회로 쳐서 만든 음식입니다. 
오징어회는 주로 한국, 일본, 중국 및 동남아시아

국가들에서 즐겨 먹는 음식으로,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특징입니다.

또한 타우린이 풍부하여 피로해소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세꼬시와 전체의 상차림 모습

일반사람은 상차림 후 바로 먹기 시작하지만

윤중/박희명은 여행과 맛집 블로거이기에 이렇게

상차림이 다되면 전체의 샷을 한번 정도는 찍은 후

비로소 먹기 시작한답니다 ㅎ

 

 

 

오징어회

오징어회는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간장이나 고추장 소스와 함께 먹으며, 

상추나 깻잎 등의 채소와 함께 쌈을 싸서 먹기도 합니다. 

또한 잘게 썬 오이, 양파, 당근 등과 함께 차가운 

얼음물에 넣어서 물회로 즐기기도 합니다. 

 

 

 

건배

이리도 좋은 싱싱한 세꼬시 등의 상차림인데

당연히 사람과 사람의 정을 이어주는 반주는 필수입니다

 

 

 

세꼬시의 특징

세꼬시는 일본어 せごし 에서 유래되었으며 작은 물고기의

머리와 내장을 제거하고 뼈째 잘게 썬 회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뼈가 씹히기 때문에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특징입니다.

 

 

 

세꼬시는 생선 종류나 크기, 손질 방법 등에 따라 

맛과 식감이 달라질 수 있으며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호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생선 가시를 좋아하지 않거나 치아가 약한 분들은 

세꼬시를 먹기 어려울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신선한 상태로 섭취해야 식중독 위험 없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매운탕

대식가에 속하는 윤중의 개인적인 생각은

세꼬시 등으로 배를 다 채우면 좋겠지만

세상사가 그리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ㅎ

 

이제는 생선회를 뜨고 남은 머리와 뼈 등으로

얼큰하고 개운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매운탕을

즉석에서 푹 우러나도록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공깃밥

공깃밥을 한 숟가락 퍼먹어보니 담백하면서

곱슬하고 맛나니 맨밥으로 먹어도 좋겠네요

 

 

 

폭풍흡입

윤중이 좋아하는 세꼬시에 쏘맥을 연속으로

여러 번 그리고 쏘주 2병을 거뜬하게 비웠더니만

쓰린 속을 확실하게 풀어 주는 듯 뱃속을 채우면서

입맛에 잘 맞으니 폭풍흡입하였습니다.

 

맛나게 잘 먹었으니만큼 다음번에 동해로 또

여행 온다면 당연히 동해 묵호항 앞 묵호시장 내

용궁회식당에서 계절에 맞는 생선회를 먹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