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주산성 맛집
지리산어탕국수(구 지리산)
반가운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달 여행지기들과 함께 행주산성에서 나들이하며
점심과 저녁을 맛나게 먹고 은은한 차의 향기를 즐기면서
눈을 정화시키는 듯 몸과 마음이 날아갈 거 같이 즐겁고
행복했던 추억을 만들면서 오늘은 행주산성에서 60여 년
정도의 노포인 어탕국수 전문 맛집으로 인기가 높다는
내돈내산으로 먹은 어탕국수를 소개합니다.
경기도 고양시 행주산성에 소재한 60년 전통의
어탕국수 본점에서 맛나게 잘 먹었던 어탕국수의 모습
민물고기와 얼갈이 그리고 다양한 양념 등을 푸짐하게
넣고 푹 끓여낸 얼큰하면서 속이 개운한 보양식 또는
술 마신 다음날의 해장용으로도 훌륭한 어탕국수입니다.
지리산어탕국수(구 지리산)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로 15번 길 13(행주내동)
031-972-6736
영업시간
매일 08:00~19:00
MBC 생방송오늘저녁 1333회 2020,06,09
KBS 2TV 생생정보 928회 2019,10,30
대중교통은 아무래도 불편할 수 있고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어탕국수 가게 앞에 주차 가능합니다.
상호가
지리산 어탕국수인지
행주산성 어탕국수인지
어탕국수 본점인지 잘 모르겠지만
좌우간 사진의 건물에 있는 어탕국수집입니다.
5인 이상 집합 금지로 한 테이블당 4명까지 입장 가능합니다
7시에 영업 마감이라 6시 30분에 주문을 마감한다네요
주차 후 내부로 들어온 모습입니다
개인별 열체크는 당연하고 출입자 명부는
제시한 전화번호로 전화하면 입력 끝
1962년 개업이니 올해로 60여 년 가까이된 노포로서
행주산성에 있는 어탕국수, 어죽 전문 맛집입니다.
이곳 어탕국수 전문점인 행주산성 구 지리산 어탕국수와
벽제동 지리산 어탕국수나 합정동 지리산 어탕국수와는
지점이나 가맹점도 아니라 무관하다고 합니다.
메뉴는 딱 3가지
이렇게 전문 점이 쪼아요^^
어탕국수 8,000원
메기장떡 4,000원
메기구이 12,0000원
어탕 포장 10,000원
김치, 쌀, 물고기 : 국산
밥 공짜
김치와 단무지는 셀프
7시 마감이므로 6시 30분까지 주문 마감이며
술은 종류 불문 테이블당 2병, 두 분이서 1병까지만
드실 수 있습니다.
다음번에 다시 온다면 모두가 혼술 한다고 개인별로
따로따로 앉아서 한 병씩 마신다고 해야 할까나^^
4명이면 모두가 4병을 마실 수 있으니깐ㅋㅋㅋ
메기장떡, 메기구이 정감 나도록 그림을 잘 그리셨네요
다음번에 행주산성 어탕국수에 오면 메기구이를 먹고 싶다.
단무지에 어째 고춧가루가 있지???
배추김치에서 넘어왔나?
배추김치와 단무지 그리고 두부찜
부드러우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두부찜으로 막걸리 안주하면 좋겠다
어탕국수 8,000원
민물고기를 주재료로 얼갈이와 함께 다양한 양념류를
첨가하고 국수를 넣은 후 푹 끓여서 민물고기 특유의
잡냄새를 잘 잡았으며 가시는 미리 걸러냈는지 입안에서
걸리적거림이 없으면서 속풀이 해장국 또는 민물고기로
만드는 어죽과는 또 다른 맛을 선사하는 보양식이다.
민물고기를 주재료로 갖은양념과 얼갈이와 함께
국수가 들어있는 어탕국수는 푹 끓였기 때문에 매우
부드러우면서도 잡냄새가 없이 든든한 보양식이다.
메기장떡 4,000원
메기를 넣은 장떡인지 좌우간 메기장떡이다
일반 막걸리를 판매하는 주점에서는 이런 장떡 정도면
가격이 어느 정도 나 갈터인데 4,000원이면 좋았다.
일행 4명이서 어탕국수 2그릇에 메기장떡 1개
그리고 막걸리를 주문한 전체의 모습입니다.
일행이 4명이었는데 한 사람은 이럴 때 어데 갔지?
함께 안 놀려고 반동 인감 ㅋ
메기장떡으로 술안주 하면서
맛이 좋은 이유로 추가 한판 했지만
번개같이 사라지네요 ㅎ
어탕국수가 이렇게 진국으로 진합니다
이러니 술 마신 다음날의 속풀이 해장국으로
끝내주기 때문에 찾는 미식가들이 많겠지만
평소의 점심시간대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며
어탕국수를 먹겠다고 오늘도 찾을 겁니다.
개인의 음식 취향대로 후춧가루나 고추 등을
첨가해서 먹으면 또 다른 맛을 선사합니다
식사 양이 많은 분들은 밥은 공짜라니 얼마든지
리필해서 어탕국수에 밥을 말아먹으면 든든해요
맛난 요리를 보면 반주를 거의 빠지지 않고 줄기는 윤중은
어저께 저녁때에도 사회 ㅎ배들이랑 한잔 밤늦도록 마셨는데
오늘 속풀이 해장국 같은 어탕국수를 먹으니 다시 술이
얼큰해질 정도로 술을 마시면서 속을 풀었답니다.
글과 사진을 정리하는 지금 밖에는 비가 내리는 중인데
오늘 같은 날 어탕국수를 반주를 겸해서 먹으면 딱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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