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노포 착한가격
형제갈비
여러분 안녕하세요^^
은평구에서 오랫동안 거주하는 윤중은
사회 후배와 단둘 이어 간단하게 식사를 겸한
쏘주 각한병씩을 마시기 위해 오랫동안 단골로
다니던 신촌의 50년 이상 업력의 터줏대감 격이면서
불고기의 가격이 착한 가격이어서 내돈내산으로
한잔하였던 후기를 소개합니다.
1972년도에 개업하였으니 신촌에서 50년 이상을
갈비와 불고기 등으로 영업하는 터줏대감 격인
형제갈비의 불고기 모습의 착한 가격으로 식사는
당연하지만 반주를 즐길 수 있는 서대문구 신촌의
연대 앞 노포 명물이기도 합니다.
형제갈비
서울시 서대문구 명물 1길 2(창천동 31-26)
02-365-0001
영업시간
11:00~22:00(연중무휴)
대중교통은 지하철 2호선 신촌역 3번 출구에서 255m,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네비 양의 안내대로 도착 후
발레파킹 가능합니다.
신촌 형제갈비는
각 층별로 메뉴별 식사가 능한데요
1층은 갈비탕만 먹을 수 있고
3층은 숯불갈비, 불고기, 냉면을 먹는 곳이며
2층과 4층은 무엇인가 준비 중이라네요.
※ 3층에서 불고기 먹고 갈비탕 먹으려면 다시
1층으로 손님이 내려가야만 하나?
윤중과 사회 후배는 불고기와 한잔 마시러 온 것이므로'
3층으로 직행하니 2층에서부터 4층까지는 각층 똑같이
사진 같은 모습으로 꾸며진 상태 같습니다.
오늘만큼은 양념갈비나 생갈비는 패스하고
불고기와 함께 쏘주 빨간색 뚜껑에 카스맥주를
우선 주문합니다.
※ 중국산 김치를 사용하는 형제갈비입니다
최근 배추절임시 윗 옷을 벗은 중년의 남성하고
포클레인이 생각나서 김치가 나온다 해도 절대로
먹지 않을 것임을 맹세합니다.
※ 메밀 100% 손반죽
메밀이 100%라는 것인지 아니면
100% 손반죽인지 잘 모르겠네요?
확인을 못해봤거든요
양념갈비와 생갈비는 원재료와 작업방법이 동일하고
양념의 차이만 있습니다.
※ 생갈비에도 양념갈비같이 양념을 한다는 것인가?
특수부위인 부챗살, 살치살, 설깃, 설도 부위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갈비만으로 만든 진짜 갈비입니다.
코키지 무료 서비스
이거 진짜로 맘에 듭니다 ㅎ
깔끔한 세팅입니다.
형제 갈빗집에 오랫동안 단골로 다니면서
변치 않는 물김치의 시원하고 맛난 맛입니다.
무채 나물과 청포묵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고
좋은 밑반찬입니다.
쌈 문화인 우리나라 국민들이 상추를 좋아하는데요
윤중은 이렇게 상추를 양념으로 무침한걸 더욱
좋아하면서 꼭 고기를 먹을 적에 이런 상추 무침을
맛까지 좋아서 몇 차례의 리필로 자주 많이 먹었어요.
미국산 불고기 1인분에 양념 포함 300g 당 10,000원
2인분이니 20,000원의 착한 가격입니다.
2인분을 불고기를 한 번에 모두 가스 불판 위에
올리고 굽기 시작하면서 종업원에 세 생마늘을
부탁하니 주어서 불고기판 위에 함께 올려서
불고기가 색깔이 변하면서 특유의 양념과 함께
불고기가 익기 시작합니다.
불고기 2인분을 둘이서 술안주로 먹어도 순식간에
불판 위에서 사라지기에 불고기 1인분을 추가합니다.
윤중과 단둘이서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
불고기 3인분에 술안주로 뚝딱하고
이제는 물냉면을 주문해서 불고기 국물에
함께 먹을 예정입니다.
평양냉면 10,000원
쫄면 사리나 가락국수 또는 당면도 메뉴에 없어서
먹고 싶다면 이렇게 물냉면을 주문해서
먹으라 하네요
식사대용으로 냉면 사리를 불고기 국물에 넣고
따뜻하게 불고기와 함께 먹으면 식사와
술안주를 동시에 해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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