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서대문

홍은동 설렁탕 맛집/24시간 영업 모래내설농탕 본점

윤 중 2021. 2. 19.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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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동 설렁탕 맛집

24시간 영업 모래내설농탕 본점

 

 

 

 

여러분 안녕하세요?

입춘이 지났지만 꽃샘추위는 여전하네요

이럴수록 철저하게 건강관리 잘하시고 절대로 

아프지 말고 늘 즐거우면서 행복을 이어주세요.

 

윤중네 가족들은 거주지가 은평구 응암동인데요 

오래전부터 인근에는 다양한 메뉴별로 단골집들이

 많아서 그때그때 생각나는 데로 먹고 싶은 음식을 

먹는 식당들을 찾아서 먹곤 하던 중 오늘은

SINCE 1982로서 올해 39년째 영업 중이고 

휴무 없이 매일 24시간 설렁탕 맛집으로 영업하는 

모래내 설렁탕에서맛나게 즐겼던 후기를 소개합니다.

 

 

 

 

 

 

서대문구 홍은동 현 장소에서 휴무 없이

매일 24시간 영업하는 올해로 39년째인 

설렁탕 맛집으로 소문난 모내래설농탕에서 

보양식으로 온 가족이 잘 먹었던 꼬리 수육과

양곰탕의 먹음직한 모습입니다.

 

 

 

 

 

 

모래내설농탕 본점

서울시 서대문구 모래내로 271(홍은동 415-46)

02-304-0311

영업시간

매일 00:00~24:00

 

SINCE 1982로서 올해 39년째 영업 중이고 

국내산 사골과 양지를 푹 고아서 만드는 설렁탕 맛집

24시간 영업 중인 설렁탕 전문의 홍은동 설렁탕 맛집

 

 

 

 

 

 

 

영양센타 모래내점 하고는 같은 사장인지는 몰라도

건물이 같으며 주차장도 함께 사용하면서

양 건물 사이로 들어가면 넓은 주차장 있음.

 

 

 

 

 

 

요즈음 코로나 19 때문에 영업시간을

당분간 단축한다는 안내문입니다.

 

 

 

 

 

 

널찍한 주차장에 주차한 후 내부로 입장하니

양쪽으로 나누어진 내부의 모습입니다

 

 

 

 

 

창가 쪽은 널찍널찍한 입식테이블로 꾸며진

모습이며 주메뉴가 24시간 영업하는

설렁탕이기에 회전율이 높고 편리한 구조여서

많은 손님들이 이용합니다.

 

 

 

 

 

 

 

온돌식으로 꾸며진 이곳은 단체모임이나

어린이, 노약자를 위한 테이블이며

우리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손녀 때문에

이쪽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고기는 국내산 육우이고

마늘, 고춧가루, 양파, 김치 등이 국내산으로서

음식 전체가 더욱 믿음이 갑니다.

 

모래내 설렁탕의 대표적인 메뉴는

24시간 영업하는 설렁탕이지만 우리는

오랜 세월을 골고루 여러 번 먹어보아서

오늘은 영양보충 겸 든든한 술안주로

꼬리 수육을 주문합니다

 

 

 

 

 

 

 

배추김치와 깍두기는 식탁에 세팅돼있고

각자 먹을 만큼씩 앞접시에 덜어서 먹어요

 

 

 

 

 

모래내 설렁탕의 주력 메뉴인 설렁탕을 비롯해서

곰탕이나 도가니탕, 꼬리곰탕, 우족탕,

해장국 등 모둠 음식에 잘게 썬 파를 듬뿍

넣어서 먹으면 더욱 맛을 증대시켜줍니다.

 

 

 

 

 

 

 

배추김치와 깍두기를 먹기에 알맞은 크기로

잘라서 우리가 주문한 꼬리 수육을 먹을 준비는

완료하였습니다.

배추김치와 깍두기는 적당히 발효되었고

짜거나 맵 거나하지 않았고 그렇다고

싱겁지도 않아서 먹기에 알맞았다.

 

 

 

 

 

 

고추를 찍어먹을 쌈장과 마늘장아찌

그리고 꼬리 수육을 찍어먹을 소스를 만들었다.

 

 

 

 

 

 

예전에는 잘 몰랐는데요

전세게적으로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한

식당에서는 위생이 점점 높아지는 요즈음

사진같이 수저나 젓가락을 여러 손님들이

직접 손이 닿지 않도록 미리 사진같이

종이케이스에 담아서 주니 더욱 믿음이 간다.

 

 

 

 

 

 

설렁탕이나 곰탕 그리고 해장국 등 

여러 가지의 탕에 말아서 먹기에 알맞은

흰쌀밥이고 곱슬곱슬하면서 맨밥만

먹어도 씹을수록 단맛을 느낄 수 있다.

 

 

 

 

 

윤 중의 집사람이 주문한 양곰탕 13,000원

평소에는 도가니탕도 좋아하는데 오늘은

양곰탕으로 주문해서 손녀와 함께 나눠서

사이좋게 맛나게 잘도 먹더군요

 

 

 

 

 

양곰탕의 내용물도 풍부하지요

부드러우면서도 맛나고 영양가도 많은

양곰탕은 잡냄새까지도 잘 잡았습니다

 

 

 

 

 

꼬리 수육(호주산) 55,000원

소꼬리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미리 익혔기

때문에 꼬리수육을 담은 그릇 아래에는

고체연료에 불을 붙여서 음식이 식지 않게 만듭니다.

 

 

 

 

 

 

꼬리수육 아래에는 대파도 많이 들었지만

잘게 썬 파와 후춧가루를 적당히 넣고 끓이면서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합니다.

 

 

 

 

 

윤중의 귀염둥이 손녀인 박시우

작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했는데

손가락으로 학교에 몇 번이나 등교했는지

셀 정도인 거 같더군요

하기사 코로나 19 때문에 국내의 모든

학생들이 같은 처지였지만 말입니다

 

우리 박시우는 공부도 잘하지만 음식들도

가리지 않고 골고루 잘 먹고 착하다 보니

그저 이뻐서 좋아 죽겠네요 ㅎ

 

 

 

 

 

 

 

윤중네가 모래내 설렁탕집을 자주 오는 이유는

꼬리 수육의 맛도 좋지만 한 장소에서 바로

옆 건물에 있는 영양센타 모래내점의 메뉴인

전기구이 통닭이나 삼계탕을 주문해서 함께

먹을 수 있어서 너무나 편리하고 좋아요.

 

 

 

 

 

 

전기구이다 보니 일반 기름에 튀겨서 만든

양념치킨 하고는 다른 맛이고 기름기도

대부분 빼고 담백한 맛이 좋아서

자주 먹게 된답니다.

 

 

 

 

 

윤중부부와 아들 부부 그리고 손녀를 합해서

모두 5명이 소꼬리 수육을 주문했는데

맛이 좋은 이유로 폭풍 흡입하다 보니

첫 번째 꼬리 수육을 벌써 다 먹어서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잠깐 우리 식구 5명이 먹은 날이

사회적 거리두기 한가족이라도 5명 이상

모이지 못하는 시행 이전임을 밝혀둡니다.

 

 

 

 

 

 

잘게 썬 파를 듬뿍 넣고 후춧가루도 첨가합니다

윤중의 아들인 박재용과는 술친구이기도 해서

이렇게 좋은 술안주 감이면 1인당 보통 소주 기준

2병 정도씩은 거뜬하게 마시게 되더군요

 

윤 중의 집사람과 며느리 그리고 손녀는

좋은 보양식으로 먹게 되면서 누구나

맛나다 보니 이 또한 빈그릇을 금세

만들어 버리더군요 ㅎ

 

 

 

 

 

 

오늘의 윤중네 식구 가족 외식으로 주메뉴는

소꼬리 수육과 전기구이 통닭이며

모두가 맛나게 잘 먹으면서 먹는 순간이

입에 잘 맞는지 행복하여서 외식하면서

느끼는 가족 간의 행복한 시간은

두고두고 추억으로 떠오르더군요

 

 

 

 

 

 

생각 같아서는 고기만으로 배를 채우면 좋겠지만

골고루 음식을 보충하며 먹음으로써 다양한

영양분을 섭취해야만 하기에 충분한 육수가

있으므로 추가의 메뉴 주문은 하지 않는다기에

국수사리를 주문합니다.

 

 

 

 

 

 

담백한 꼬리 수육의 육수에 부드러운 국수사리를

넣고 먹으니 목으로 넘어가는 순간과

입안에 머무는 육수의 맛 그리고 사리까지가

지금껏 마신 술기운까지 씻는 듯 후련하고

뱃속도 든든하면서 좋은 메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