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강원도

평화의 댐과 물문화관 주위 볼거리/화천 여행

윤 중 2020. 4. 1.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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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화천 여행

평화의 댐물문화관




개인위생 관리와 기침 예절 준수, 사회적 거리

유지하기 등 기본적인 개인위생 원칙을 다 함께

철저히 준수하여서 코로나 19를 슬기롭게 참고

이겨내면서 오늘의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평화의 댐은 길이 601m, 높이 125m, 

저수량 26억 3천만 톤으로 금강산 댐보다는

1천만 톤이 더 많으며 우리나라에서 

소양강 댐(29억 톤), 충주 댐(27,5억 톤) 다음으로

많은 저수량을 가지며 평상시에는 물을 가두지 않는

건류 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댐 높이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높습니다


1986년 당시 대 북한 성명문을 발표한 후

1988년 5월 말 완공 목표로 1987년 기공식을

가졌으나 문민정부 들어서서 1993년

감사원 감사 결과 정권안보차원에서 

과잉 대응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하며


최금에는 주위에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서

전국은 물론이고 외국에서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곳으로 인기가 높은 곳입니다.







평화의 댐

 평화의 댐은 양구군 방산면 천미리와 화천군 화천읍

 동촌리에 걸쳐있는 댐으로 북한강 최상류에 있는

 물줄기를 막아 건립되었으며 높이는 125m,

길이 601m로 최대 저수량 26억 3천만 톤에 이른다.

 
1986년 10월 착공하였고, 26개월 만인 1989년

 1월에 1단계 공사가 완료되었으며, 2002년 9월에

 2단계 공사를 착공, 2005년, 10월 완공되었다.


북한의 금강산댐 수공 위협에 대응한다는 명분으로

 건설되어 통일안보관광지를 잇는 코스의 요충지가

 되었다.










평화의 댐 주변에는 가운데 평화의 댐을 중심으로

세계평화의 종, 비목공원, 평화의 댐 물문화관,

피스카이 워크, 세계평화의 종 공원, 염원의 종,

국제평화 아트파크, 평화누리 마당 등이 있다, 










삽화로 보는 평화의 댐 이야기

사진으로 보고 읽으세요^^






평화의 댐 가운데로 쭈욱 가면 좌측

전망대에 오를 수 있다





평화의 댐 하부의 모습

사진이래서 그렇지 직접 눈으로 보면

규모가 그야말로 어마어마해요








평화의 댐 상부

사진의 가운데 부분은

평화 캠핑장입니다








평화의 댐 상부 쪽으로

피스카이 워크에는 우리가 여행한 날에는

입장하지 못하도록 자물쇠로 걸어두었네요








세계 평화의 종은 세계 각국의 분쟁지역에서 수집된

탄피들을 모아 에밀레종을 본떠서 만든 종으로서 

평화, 생명, 기원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세계 평화의 종은

높이 5m, 폭 3m의 규모이고 탄피 1 만관(37,5톤)이

쓰였고 종의 꼭대기에 있는 네 마리의 비둘기 중

북쪽을 향한 비둘기 날개 한쪽이 절반만 조각되었는데

통일 후 붙이기 위해 별도로 전시 중입니다








평화의 댐 물문화관은

평화의 댐의 단계별 건설 경위에서부터

시설규모와 댐 주변의 아름다운 모습,

평화를 지키는 땅, 그리고 남북의 평화를

잇는 평화의 댐에 대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고

식음료를 포함한 카페 쉼터가 있다







평화의 댐 주변에 조성된 공원으로서

6.25 전쟁의 아픔과 당시 희생된 젊은

무명용사의 넋을 기리는 곳이다.

평화의 댐 상류 주차장에서 본 비목공원

탑 아래의 십자가가 세워진 곳은

우리나라 지도 모형으로 만들었고

이곳이 국민가요 비목의 탄생지이다.


비목

초연이 쓸고 간 깊은 계곡 양지 녘에
비바람 긴 세월로 이름 모를 비목이여
먼 고향 초등 친구 두고 온 하늘 가
그리워 마디마디 이끼 되어 맺혔네

궁노루 산울림 달빛 타고 흐르는 밤
홀로 선 적막감에 울어 지친 비목이여
그 옛날 천진스러운 추억은 애달퍼
서러움 알알이 돌이 되어 쌓였네







국제 평화 아트파크 중앙의 메인 조형물

38, 12m 높이에 약속의 반지가 웅장한 모습을 보인다

북위 38.12도에 위치한 38, 12m 높이로 8m 링이 두 개로

연결된 평화를 위한 우리들의 약속이란 작품이다.


국제 평화 아트파크는 우리나라가 전 세계 유일의

분단국으로서 155마일 휴전선 일부를 그대로 재현하였습니다.

DMZ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표현하며 색색의 기원을 담은

리본들이 철조망에 있는 한 평화는 지속될 것입니다.







강원도 화천군에 있는 평화의 댐에 통일을 

염원하는 벽화가 마치 한가운데가 뻥 뚫리고

건너편의 산과 강이 보이는 듯 착시 효과를 

이용해 그려졌는데 실제는 댐체 벽화의

재미있는 트릭아트입니다


통일로 나가는 문

높이 93m, 폭 60m 규모의 이 벽화는

세계 최대 규모의 트릭아트 작품으로

기네스 세계기록에도 등재되었습니다.


평화의 댐 오토캠핑장 쪽에서 본

댐체 벽화가 걸어가면서 보니

움직이는 느낌이 드는데요

시간 내서 QR코드로 모바일 어플을

다운로드하여서 AR(증강현실)로도

댐체 벽화를 감상하면 더 실감 나겠어요









평화의 댐물문화관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동촌리 2922-2

033-480-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