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 여행/한국관광 100선
DMZ박물관
강원도 최북단 고성 여행 1박 2일 중
DMZ 동쪽의 관문이자 금강산 육로관광이 실현된 곳이며
천혜의 자연환경으로서 2019, 2020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었고 금강산과 해금강 등이
손에 잡힐 듯 가까우면서 선명하게 조망할 수 있으며
역사안보관광과 더불어 자연관광을 포함한 분단과 통일의
역사와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고 평화의 상징으로
다시 태어나면서 평화통일을 위한 남북교류와 협력 관련
자료가 전시된 DMZ박물관을 다녀왔기에 소개합니다
DMZ박물관은
우리나라 동해안 최북단
금강산 가는 길목에 있으며
민간인 출입통제선 북측에 위치하여
통일전망대 출입 신고소에서 출입신고와
8분가량의 안보교육을 이수 및 통일전망대
요금 납부 후 군 검문서를 통해서
출입하여야 합니다
민통선 출입 시 차량 이외의 이동수단으로는
군 검문소 출입이 불가합니다.
DMZ박물관은
전쟁과 분단의 상징에서
평화와 생명의 땅으로!
2009년 8월 14일 박물관 개관하였으며
건물 내부에 전시관, 다목적센터로 구분되었으며
건물 외부는 주차장, 생태연못, 철책 걷기 체험,
야생화 동산, 탱크, 자주포, 대북 심리전 장비 등이며
야외 관람시간은 약 40분 소요됩나더.
베를린 장벽
옛 동독이 서베를린을 봉쇄하기 위하여
쌓은 콘크리트 담장으로서 동서냉전과
독일 분단을 상징한다.
1989년 베를린 장벽 붕괴 이후 차례로
철거되고 일부는 기념으로 남겨져 있다.
높이 366cm, 너비 26cm, 길이 212cm,
무게 2, 5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형태를 이루는 원은 우리 인류가
살고 있는 지구를 의미하며, 바람을 상징하는
세창의 날개가 합쳐져서 큰 원을 이룹니다.
그리고 원(세상)의 중심에 삼각기둥이 움직이면서
현실과 염원(바람)이 만나면 거대한 평화의
바람이 만들어진다는 의미입니다.
D M Z
(Dream making zone)
냄비, 그릇, 주전자 등을 재료로 만든
DMZ 조형물의 작품
DMZ박물관의 입장료는
2018년 6월 1일부터 무료관람입니다
주인 없는 녹슨 철모 옆의 다람쥐와
평화의 날개 나비로 만든 포토존
DMZ박물관의 체험교실
티셔츠만들기 56,000원, 머그컵 만들기 4,000원,
군번줄 만들기 3,000원, 에코가방 만들기 3,000원,
고무줄 총 3,000원, 천연비누 만들기 3,000원
체험을 신청하고 각자 체험 품목을 고른 후
테이블로 가서 하나뿐인 작품을 만든다
티셔츠 만들기, 에코가방 만들기,
머그컵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샘플
윤중은 윤중의 아들이 아프리카 음악 하는
회사 이름인 ART-O를 단순하게 쓴 티셔츠이고
티셔츠에 글과 멋진 색칠 그리고 에코가방에도
개인별 취향대로 색칠을 했는데 나름 실력들이
뛰어나서 완성 후에 멋지게 변하더군요
DMZ(Demilitarized Zone)의 개념
DMZ는 Demilitarized Zone의 약자로서 군사적
비무장지대를 뜻한다.
DMZ는 휴전에 따른 군사적 직접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서로 일정 간격을 유지하도록 한 완충지대를
말한다. 비무장지대에서는 군대의 주둔이나 무기의
배치, 군사시설의 설치가 금지되며, 이미 설치된
군사시설은 철수 또는 철거되어하야 한다.
DMZ 적대적인 군사행위를 중지하고 잠정적인
평화유지의 공간으로 활용되어야 한다
DMZ(Demilitarized Zone) 비무장지대
한국전쟁으로 1953년 7월 27일에 설정된
군사분계선(휴전선)은 위도상 38도선과 비슷한
위치에 있지만 서쪽경계선이 남쪽으로 내려갔고
동쪽 경계선이 올라가 있다. 이에 따라 38도선
이남의 황해도 옹진·연백과 경기도 개성·개풍지역은
북측에, 38도선 이북의 경기도 연천과 강원도
철원·화천·양구·인제·양양·고성지역은 남측에
속하게 되었다.
38선과 군사분계선(일명 휴전선)
38선은 1945년 8월 15일 일제가 패망하고
한국인 해방될 때 미국과 소련이 일본군을
무장해제하고 한반도를 분할 점령하기 위해
북이 38도에 그은 분할점령선이다.
군사분계선(휴전선)은 1953년 7월 27일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 당시의 남북
점령지를 기준으로 한 경계선이다.
다만, 38선은 한반도 분단에 있어 차지하는
상징성 때문에 휴전선과 혼동되고 있다.
실제 전차가 지나간 자국이라 한다
한국전쟁 당시의 다양한 사진들
한국군이 배제된 정전협정
1953년 7월 27일 판문점에서 미국의 윌리엄 해리슨
육군 중장이 유엔군사령부 대표단 수석대표 자격으로
북한의 남일 육군대장이 조선인민군과 중국 인민지원군
합동 대표단의 단장 자격으로 각각 정전협정서에 서명했다.
또 유엔군사령관인 마크 클라크 미국 육군 대장과
조선인민군 최고 사령관 김일성, 중국 인민지원군 사령과
팽덕희도 정전협정서에 서명하였다.
그러나 한국군 대표는 서명하지 않았다.
이승만 대통령은 중공군 철수, 북한의 무장해제,
유엔 감시하의 총선거 등을 내세우며 휴전협정에
반대하였기 때문이다.
주인 잃은 녹슨 철모
한국전쟁 당시의 전투화를 비롯해서 다양한 종류의
실탄과 총검, 대전차 지뢰를 보니 얼마나 많은
인명의 피해를 생각하니 가슴이 아파집니다
대한민국의 늠름한 국군 장병과 북한군이
마주 서서 경비를 서는 모습
독일의 분단과 통일
독일 분단 시기(1959~1991) 생산된 동독의 국민차
트라반트는의 차체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서
부식이 덜하고 가벼운 장점이 있으나
안전성이 낮고 재활용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으며
트라비라는 애칭으로도 불렸다.
통일전 민간인이 구입할 수 있었던
유일한 승용차였다.
철마는 달리고 싶다
하루속히 적화통일이 아닌 자유통일이 되어서
북한과 러시아 그리고 유럽까지도 달리고 싶다
아이스하키 단일팀이 입었던 옷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등에서도
단일팀이 있었는데,,,
최근 것으로 더 전시하면 좋겠네요
우리의 소원을 적은 소원나무 숲이
꼭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다양한 글과 사진의 전당(삐라)
DMZ박물관에서 하나하나 골고루
읽고 사진을 담다 보니 목이 말라서
기념품 판매 및 카페에서 시원하게
한잔 마시며 일행들과 정담을 나눠본다
카페에서 내려다본 물레방아와 생태연못
그리고 철책 산책길과 맑고 깨끗하며 환상적인
바다의 풍경을 가슴속에도 담으면서 만끽해본다
좀 더 가까이에서 생태공원과 철책 걷기 체험하러
아래층으로 내려가 본다
많은 관광객과 학생들의 단체사진과
추억을 담아보는 포토존
비무장지대 철책 걷기 체험 입구
저 끝까지 걷고 싶었는데
시간관계상 대충만 보고 되돌아 왔다
제6회 DMZ 학생 미술공모전
지난해 5월 23일부터 6월 15일까지 유치원생,
초,중,고등학생 누구나 응모한 미술작품을
선정하여 전시하였는데
어린이와 청소년의 창의적 미술활동을 통해
DMZ(비무장지대)의 역사 문화적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와 생명의 장으로서 비무장지대의
가치 조명을 목적으로 공모전을 실시하였다.
그림을 잘 표현하였기에 특선의 영예를
안은 작품들이겠지요
평화와 생명의 땅 DMZ
평화의 상징으로 다시 태어난 DMZ
통일이 되는 그날까지 모든 분들이
DMZ의 모든 것들을 역사적 기록물로
보존하는데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DMZ박물관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통일전망대로 369
033-68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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