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은평

은평구 응암동 갈비 맛집/한잔하기 좋은 벙구갈비

윤 중 2018. 12. 1.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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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응암동 갈비 맛집/한잔하기 좋은곳 

벙구갈비






100% 국내산 갈비만 취급한다는 

은평구 응암동에서 입소문 난 벙구갈비

윤중도 은평구에서만 거주한 세월이

오래되었는데 나보다도 더 오래 살았다는 

후배들과 함께 술시에 한잔하며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고고씽했다


사실은 좋으나 싫으나

짝수날이나 홀수날이나

시간만 맞는다면 늘 술시에

자주 만나는 후배들이랍니다







#은평구 응암동 수제갈비 맛집

#은평구 갈비맛집 #응암동 갈비맛집

#응암동 맛집

이렇게 응암동은 물론이고 

서부지역에서도 유명한 맛집이다









지하철 6호선 응암역 4번 출구에서 570m 도보 9분

새절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800m 13분 소요되고

가게 앞 주차 가능합니다









벙구갈비의 실내는 사진같이 

돼지갈비구이 먹기에 

적합한 홀 분위기이고

고기를 구울 때 나오는 연기가 

잘 빠져서 좋았다 









수제갈비 350g 15,000원

수제생갈비 300g 17,000원

수제숙성소갈비 300g 27,000

물냉면, 비빔냉면 6,000원 


점심특선 쌈밥  9,000원

70세 어르신 쌈밥 8,000원


갈비 1인분에 손반죽 기계냉면 1 

서비스로 준다네요









돼지갈비구이를 먹을 때 나오는 상차림

깻잎과 상추 그리고 고추는 기본이고

파채, 샐러드, 백김치, 묵무침, 

단호박 샐러드 등 평범한

밑반찬이 차려집니다









식용 본드로 갈비를 붙인 돼지갈비가 아니라

100% 천연의 돼지갈비여서 맛이 좋고 또한 

양념을 잘했는지 한 번이라도 먹어본

사람들이라면 거의 모두가 만족하는 맛이다









두툼한 돼지갈비이지만 골고루 칼집을 내서

고르게 잘 익으며 앞뒤로 수시 뒤적이면서

노릇노릇하게 익혀서 먹으면 잡냄새가 

없을 뿐만 아니라 부드럽고 담백하면서

맛나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응암동 맛집인 벙구갈비의 갈비구이이다










서비스로 나오는 발효식품의 대명사 격인 

청국장이 많은 냄새가 없이 잘 먹을 수 

있으며 된장찌개 또한 구수해서

공깃밥만 있으면 몇 공기라도

뚝딱할 맛이다









벙구갈비의 갈비 맛이 좋으면서 

술안주에도 잘 어울리는 

찰떡궁합이기에

빈 술병은 순식간에 쌓이게 되면서

함께 나누는 술자리가

더욱 화기애애하고 

미소 가득한 표정들이

역력하다고 행복해 보인다








고기를 주문하면 주는 냉면이던가?

후배가 이 집을 소개하고 오늘은

몽땅 쏜다면서 돈을 지불해서

정확한 가격은 모르겠네요








선육후면이라 했지요

고기를 맛나게 잘 먹은 후

시원한 물냉면을 먹으니

입안을 깨끗하게 씻어주는 듯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얼마나 맛나면 냉면 국물도 남김이 없이

이렇게 후루룩 들이키시는가

이사장님!

다음번에는 윤중이 답례로 

비슷하게 쏘겠습니다^^












벙구갈비

서울시 은평구 응암로 269(응암동 119-1)

02-352-5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