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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가볼만한곳/5·18 민주화운동 기록관

윤 중 2018. 11. 25.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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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민주화운동기록관

5·18 민주화운동






광주광역시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은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18 광주 민주화운동

 관련 기록물을 영구 보전하고 전시하기 위하여 

광주광역시청 산하에 설치된 사업소이고

2015년 5월 13일 개관하여 그 날의

소중한 기록과 항쟁의 뜨거운 마음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모토

진실을 말하지 않고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역사는 되풀이된다.


5·18 민주화운동

1980년 5월 18일에서 27일까지 전라남도 

및 광주 시민들이 군사독재와 통치를 

반대하고, 계엄령 철폐, 민주정치 지도자 

석방 등을 요구하며 벌인 민주화운동.







5·18 민주화운동 당시의 전남도청 앞

분수대에 모인 광주시민 등의 

역사의 현장 모습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

지하철 1호선 금남로 4가역 4번 출구

버스는 국립 아시아 문화의전당 하차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 앞에 세워진

80년 그날에 대한 영혼의 기록 작품

80년 5월 18일 광주 민주항쟁 학살에 대한

조각상의 인물은 건장한 청년 군상으로 

구성되었다.


그날의 아픈 기억과 학살을 부감법으로

표현하여 한 영혼이 높은 곳에서 부영해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통해 민주화를

 이루고자 했던 시민들의 희생과 숭고한

항쟁을 상징적으로 대변하자 했다.








금남로 오월길

항쟁·민중·민주의 거리 

1980년 5월 18일 카톨릭센터 앞에서 최초의

학생 연좌 시위가 있었고 5월 19일부터는

수많은 시민들이 투쟁의 대열에 동참했다.


5월 20일 저녁에는 택시와 버스를 중심으로

100여 대의 각종 차량이 참가한 대규모

시위가 이 거리를 가득 메웠고 5월 21일

게엄군의 집단 발포로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후에도 수십만의 사람들들이

매일 모여 계엄군에 맞서 민주화를 촉구했던

5·18 민주화운동을 상징하는 거리이다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 관람 안내

관람료는 무료 

※특별·기획전시는 유료로 진행될 수 있음

관람시간 09시부터 18시까지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80년 5·18 광주와 어느 독일 기자의

유럽 미국 등에 방송 연결한 내용들






5·18 민주화운동은 전두환을 비롯한 신군부 세력의

집권 음모와 학살만행에 저항한 의로운 시민항쟁이다

당시 처참하게 진압당한 5·18 민주화운동은 이후

15년간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명예회복, 피해자 보상,

기념사업을 줄기차게 요구하는 전 국민적 투쟁을 통해

승리의 역사로 부활했다.


이곳 기록관에서는 5·18 민주화운동에 관한 정부의

생산자료 시민들의 활동과 5·18 정신계승 투쟁에

대한 문서, 사진, 영상 등의 5·18 기록물이 집대성

되어 있다. 


유네스코는 2011년 5월 5·18 기록물을 세계기록유산

으로 등재하여 5·18 민주화운동의 위대한 민주정신과

숭고한 대동정신을 인류와 함께 길이 공유할 수

있게 하였다.








1980. 5. 16

민주주의 횃불, 피어오르다

1979년 10월 26일 18년 동안 지속되었던

박정희 군사정권 시대가 막을 내림으로써

시민들은 오랫동안 열망해왔던 민주화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했다.


1980년 5월 16일, 3만여 명의 대학생들과

교수들은 태극기를 펼쳐 들고 금남로에서

평화적 대행진 후 민족민주대성회를

개최했다.


시민들도 박수로 화답하며 한마음으로

횃불을 들었다.








5·18 민주화운동 당시 현장의

다양한 참상 등의 사진과 영상 등을  

자세한 설명과 함께 전시하였다








양은 함지박(기증·주옥)

이 함지박은 5·18 민주화운동 때

전라남도 도청 인근에 거주했던 주옥 씨가

시민군들에게 주먹밥을 지어 건넬 때

사용했던 것이다.








5·18 민주화운동 당시의

처참했던 신발과 모습들








사라져 가는 사람들 

짐을 끌 듯 

2014년 이기현








5·18 민주화운동 당시의 총탄 모습







5·18 민주항쟁 전적 지도







독재정권의 몰락 부마항쟁

신군부세력의 반란

비상계엄의 전국 확대

민주인사 및 학생 체포

유신체제에 대한 저항

민주화의 봄 등 내용이

전시되었다







나의갑 기자

김영택 전 동아일보 광주 주재 기자

최건 전 동아일보 목포 주재 기장

취재수첩








5·18 민주화운동 당시의

현장 사진








1980년 인권기록유산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록물


인권기록유산

1980년 5월 민주주의를 염원하며 불법적인

군사정권에 대항하여 광주에서 일어난

민중항쟁 관련 기록물이다


2011년 5월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에

등재된 광주 민주화운동 기록물은

5·18 민주화운동의 전개와 진압

그리고 이후의 진상규명과 보상 절차

 등의 과정을 담은 4,271권 85만 8904

페이지, 흑백 필름 2,17컷과 사진 1,733

장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이다.









이 전시물은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총탄이 관통했던 광주은행 

옛 본점의 유리창이다.


광주은행은 총탄이 관통된 유리창을

원형 그대로 사용하다가 1997년 11월

광주광역시에 기증했다.


이 유리창은 당시 처절했던 역사의

현장을 간직하고 있는 생생한 자료이다.











5·18 민주화운동기록관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221

062-613-8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