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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가볼만한곳/웅진 백제문화 국립공주박물관

윤 중 2018. 9. 20.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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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가볼만한 곳/웅진 백제문화

국립공주박물관







웅진 백제 문화를 중심으로 충청남도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전시하기 위해

1946년 4월 1일 개관하였고 현재의 건물은

2004년 5월 14일 신축 이전하였으며

무령왕릉의 혼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인

웅진 백제실의 상설전시와 다양한 석조 유물의

야외전시장 그리고 특별전시로 구분되었다








무덤을 지키는 상상의 동물

무령왕릉의 널길에서 1971년 발굴

진묘수를 무덤에 넣는 전통은 중국

한대에 유행하였으며 무덤을 지키고

죽은 사람의 영혼을 신선세계로

인도하는 승선의 역할을 한다


돌과 나무로 만들었으며 물소나

돼지 등 다양한 모습으로 표현된다

이 진묘수는 머리에 뿔이 있고

몸에는 날개가 달려 있다


입과 몸통 일부는 나쁜 기운을

막아주는 벽사의 의미로 붉게 칠했다


각섬석 암으로 만들었고 무게는

48,2kg에 국보 162호이다






국립공주박물관 모습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4월~10월 토요일은 21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1/1, 설날,

추석 당일은 휴관이다








무령왕 흉상

삼국사기에 기록된 무령왕의 모습

(키가 8척이나 되고 눈썹과 눈이

그림과 같고 성품이 인자하여,,,)과

백제의 원류가 되는 한반도 북부지역에

살던 사람들, 그리고 백제인의

주요 활동 무대였던 충청지역 주민의

얼굴이나 머리뼈 모양을 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


무령왕의 즉위 12년(513) 만 52세의

모습을 표현 기준으로 하였고

조용진 교수(전 서울대학교)의 의견을

참고하여 임영호 조각가가 1999년

제작하였습니다









웅진 백제실의 상설전시장 모습 






흑유 닭 모양 항아리

공주 수촌리 4호 굴식 돌방무덤에서 출토







자루 솥

취시나 소리를 내는 데 사용하였고

권위의 상징으로도 이용하였다

서산 부장리 5 분구에서 2004년 출토








은잔

왕비의 머리 부분에서 발견되었다

받침, 잔, 뚜껑으로 구성되었고

잔에는 굽이 있고 받침 중앙에는

잔을 끼우는 홈이 있다

공주 무령왕릉 1971년 출토







청자항아리

무령왕릉 널길 입구에서 발견

뚜껑은 기운 데에 사각형의 꼭지가

주변에 5개의 연꽃잎이 있다

공주 무령왕릉 1971년 출토














출토된 흑색 마연토기, 항아리, 자루큰칼,

손칼, 대롱옥, 색유리구슬, 금동관모 등








금귀걸이, 목구슬 








금동신발(왕)

금동신발은 삼국시대 왕릉급 고분에서

출토되는 장례용 껴묻거리이다

왕의 신발은 발등을 덮는 2개의

측판과 1개의 바닥판으로 만들었고

안쪽에는 은판, 바깥쪽은 맞새김한

금동판을 덧대였다

공주 무령왕릉 1971년 출토







금동신발(왕비)

왕비의 발 부분에서 발견되었다

왕의 신발과는 다르게 안쪽과

바깥쪽 모두 금동관을 사용하였다

공주 무령왕릉 1971년 출토








관 꾸미개(왕)

왕의 머리 부분에서 2점이 발견되었다

엷은 금판을 오려 인동꽃무늬를

맞새김하였는데 역동적이고 강한

상승감을 준다












왕비의 목관 속 껴묻거리

나무 베개, 금귀걸이, 청동거울,

금은 장식손칼,꾸미개, 청동 다리미,

금귀걸이, 금은 팔찌,나무발받침 등








국립공주박물관

충남 공주시 관광단지길 34(웅진동 360)

041-850-6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