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경상도

통영 내죽도수변공원 맛집/가성비 좋은 내죽도회식당

윤 중 2018. 6. 19.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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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맛집/내죽도수변공원 맛집

내죽도회식당







동양의 나폴리라고 부르는 통영 여행

1박 2일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오래도록 간직할 금호리조트에서 숙박하고

통영 마리나요트클럽, 통영 케이블카, 

 야외 바베큐, 환상적인 야경, 연화도 일주 등

모든 일정을 마친 후 귀경길에 가성비 높은

큰상차림 점심식사 후기이다







산과 아름다운 바다가 어우러진

내죽도 수변공원 앞에 있는

통영 현지인이 추천하고 단골인

통영 내죽도 수변공원 맛집의

가성비 좋은 내죽도회식당








섬에서 수변공원으로 변신한

내죽도 수변공원의 쉼터








내죽도 수변공원 바로 앞의

내죽도회식당 모습








크고 작은 온돌방으로 구분되었고

통영 현지인이 단골이면서 추천하는

1인당 큰상 차림의 15,000원 주문







기본찬이 차려진다

문어숙회, 나문재나물, 산딸기,

쏙, 가리비, 고등, 통마늘,

단호박, 샐러드, 강낭콩 등 







등산하면서 종종 먹어보았던 산딸기

이렇게 먹으니 접시에 잇는 전부를

한 입에 다 먹고 싶다 ㅎ







쏙 또는 딱새비로 불린다

비닷가가 고향인 지인의 솜씨로

날 주는지 알았더니만 시범을 보인 후

자기 입속으로 쏙 넣는다 ㅋ







식감이 일품인 소라

여기서부터 술맛이 나고

안주 빨 때문에 본격적인

술 사냥이 시작된다









그것 참 이뿌기도 해라

보기에도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했지요

맛은 더 좋아요







4인 기준 1인당 1개씩이다

개인당 배당된 음식은 빨리

먹는 것이 상책이다

안주 초장에 장전하고

원샷 후 냠냠 ㅎ







우럭 같기도 하고

좌우간 구이인데 쫄깃하면서

맛나기에 공깃밥 하고 먹으면

밥 도독이고

술안주이면 술 도둑이다








오늘의 주인공이자 모둠회

때깔부터 다르다

두툼하게 썰었고 식감이 쫀득하면서 

빈 술병을 무지 빨리 만들게 한다

아쉽다면

더 먹고 싶은데 말이다








배추김치, 톳 무침, 멸치볶음, 열무김치

반찬이랑 공깃밥, 개인별 매운탕 차례다








개인별로 끓여서 나오는 매운탕

술기운이 어느 정도 되었는데

국물이 개운하면서 시원해서

속을 확 풀어주는 듯

뼈만 발라두고 국물도 없이

싹 맛나게 잘 비웠다


통영으로 여행 오는 기회가 된다면

가성비가 좋아서

또 와서 먹고 싶은

통영 내죽도 수변공원 맛집이다











내죽도회식당

경남 통영시 광도면 죽림해안로 118-57

055-646-4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