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한정식/1997개업부터 만원 실화

남양주 한정식/1997 개업부터 만원

두메골

봄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문화역사탐방 시리즈

오늘은 조선을 세운 태조 이성계의

왕릉이 있는 동구릉입니다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 중

동쪽에 9개의 왕릉이 있다 해서 붙여진 동구릉

동구릉 내에는 조선을 세운 태조 이성계의 능인

건원릉을 봉분까지 탐방하고 주위를 둘러보며

기를 받다 보니 지체되어 저녁 먹으러 내려간다

동구릉에서 거리상 가까우며 남양주 한정식으로

유명하고 1997년 개업부터 현재까지 한정식을

1인당 만원의 행복을 주는 두메골이다

건물 뒤편으로는 야생화와 함께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장소와 아름다운 정원이

만들어져서 수다 떨기도 좋으며

특히 맛나는 한정식이 마음에 들어서

남양주 한정식으로 추천합니다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인 동구릉 중

조선을 세운 태조 이성계의 능인 건원릉

봉분은 일반 잔디가 아니라

고향인 함경도 영흥에서 가져온

억새풀이 심어져 있다

(자세한 내용은 별도 포스팅 예정)

1997년 개업 이후 22년 동안

현재까지도 1인당 만원의 행복

한정식을 맛나게 먹을 수 있다

한정식 두메골 뒷동산은 사진 같이

차 한잔을 마시며 수다 떨기는 물론

아름다운 야생화와 함께 다양한

조각 작품 등을 전시하고

휴식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동구릉에서 직선거리로 가까우며

건물 좌우로 넓은 주차장 확보되어서

대형버스 주차는 물론이고

발레파킹 걱정 없는 위치이다

본관 바로 옆에 있는 별관은

일시에 40여 명이 앉을 수 있는

넓은 좌석으로서 회갑연,

칠순, 팔순, 동호회, 직장 회식,

다양한 모임에 적합하다

본관으로 들어서면 사진 같은 홀이 있고

우측으로 온돌방이 2개이며 비교적

깔끔한 내부 구조이다

1997년 개업부터 현재까지 한정식을

1인당 만원이니 이보다 더 가성비

좋은 곳이 당연히 없지요

그것도 그럴 것이

이 건물이 자체 건물이니

임대료가 없으므로 경쟁에서

우위에 있는 이유입니다

맛나는 우리의 한정식이 1인당 만원

혹시 혼밥 먹으려는데 만원에

혼자 먹는다는 손님 있을지 모르겠네요 

빈자리가 없이 꽉 채운 한정식 4인분

아주 먹음직스러운 밑반찬을 포함해서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입니다

윤중이 엄청 좋아하는 부드러운 달걀찜

된장은 사장님이 처음부터 계속

재래식으로 직접 담그기 때문에

맛이 뛰어나다고 자랑이십니다

된장찌개와 웰빙의 우거지 찌개만

있어도 공깃밥 2개는 뚝딱해요

고추장을 달래서

이렇게 꿀맛같이 먹다가 공깃밥

통째로 비벼서 먹었네요 ㅎ

고추장을 달래서

이렇게 꿀맛같이 먹다가 공깃밥

통째로 비벼서 먹었네요 ㅎ

윤중이 너무나 좋아하는 더덕구이

은은한 향이 좋으면서

밥도둑에 술도둑입니다

다른 일행이 주문한 묵무침

막걸리도 함께 주문해서 먹으니

천생연분 같은 궁합이더군요

세상에나~

낙지볶음을 주문하지 않았으면

두고두고 서운한 감정을

가질뻔했다는군요

비벼서 먹는다 하니

큰 그릇에 참기름을 둘러서 주는데

공깃밥을 하나 더 주문해서

쓱쓱 비벼서 조금씩

뺏어먹었다는 ㅎ

두메골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로 335(사노동 170-3)

031-573-5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