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경기도

파주 가볼만한곳/헤이리마을(한국근현대사박물관)

윤 중 2017. 12. 16. 05:59
728x90

파주 가볼만한곳/헤이리 마을

한국 근현대사 박물관

 

 

 

 

15만 평에 이르는 넓은 면적에 미술인, 음악가, 

작가, 건축가 등 380여 명의 예술인들이 참여해

1998년 창립하고 거주 주택과 작업실, 박물관,

미술관, 갤러리 등의 문화예술공간을 지어서

예술인들이 꿈꾸는 아름다운 헤이리 마을에 있는 

한국 근현대사 박물관을 다녀와서 소개합니다

 

 

 

 

 

헤이리마을 내 셔틀버스를 탑승하고

코스별로 돌다가 중간에 내린 후 다음에

오는 버스를 갈아타는 등

보고, 즐기고, 먹고를 반복해요

 

 

 

 

 

 

 

 

종합 매표소에서

단품 관람 상품 또는 패키지 상품을

구입한 후 다양한 코스의 관람이나

체험 그리고 중간마다 식음료수 등을

먹을 수 있으니 각자의 취향이나

코스대로 돌아도 좋다

 

 

 

 

 

 

셔틀버스는 이렇게 다양한 색상이 있고

탑승하면 기사로부터 마을의 해설을

중간마다 들을 수 있다

 

 

 

 

 

한국 근현대사 박물관 입구

한국 근·현대사 100년의 생활사를

조명한 박물관이며

영업시간은 09:30~18:00까지

 

 

 

 

 

 

좁은 통로의 화살표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관람하면 된다

 

 

 

 

 

지금이야 초대형의 마트나

편의점 등 시설이 깔끔하지만

옛적에는 사진같이 장소도 좁았고

판매하는 상품 등의 디자인이나

내용면을 보면 빈약하였겠으나

그래도 순수하고 정이 넘치는

물품들이 많다

 

 

 

 

 

 

지금은 아파트가 대다수를 차지하지만

주택의 대문 기둥에는 사진 같은 문패가

주소와 함께 걸려있었으면 이후에는

부부가 함께 쓰인 명패도 많았다

 

 

 

 

 

요즈음에는 도로변이나 건물 앞에

커다란 현수막이 걸리지만

사진 같은 홍보물을 도로변 건물 등에

붙여서 유권자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선거 홍보물이다

 

 

 

 

 

 

박정희 대통령, 김영삼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

위 사진이 당시 대통령 후보 홍보물이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정말로 오래된 사진이네요

 

 

 

 

 

 

윤보선 대통령 후보와 김두한 후보

 

 

 

 

 

약국과 약방의 차이는 아시죠?

간판을 보니 당시에는 약방에서도

처방 조제를 했나 보네요

요즈음에는 약방에선 약사가 없어서

조제를 하지 못하고 약만 판매합니다

 

 

 

 

 

 

 

당시에는 남자나 여성분들이

확실하게 미용실 또는 이발관으로

구분하였지만 요즈음에야

남녀노소 누구나 다니는

구분이 없어졌네요 

 

 

 

 

 

집의 거실이나 안방에 들어가면

많은 사진 액자를 이렇게 걸어 두고

수시로 보근 했답니다^^

 

하루하루 뜯어내는 일력이나

재산목록에 들어가는 텔레비전과

라디오 등이 보입니다

 

 

 

 

 

현재의 주방과는 많은 차이가 납니다

그러나

밥맛은 이런 무쇠솥에 장작을 때서 짓는

밥맛이나 누룽지를 먹으면

잊지 못하는 맛이지요

 

 

 

 

 

비닐장판에 각자 가정에서 직접 길러

먹는 콩나물시루에 아이들은 딱지가

큰 재산이었지요

 

 

 

 

 

밖으로 나와보니

지금도 출퇴근에 사용한다는

30년 넘은 포니 픽업 자동차

 

 

 

 

 

 

영화 친구  유오성과 장동건 등

역대 인기가 많았던 영화 주인공

 

헤이리 마을은 여유시간을 가지고

골고루 관람하거나 체험하려면

시간좀 걸릴 듯해요

 

아니들과 함께해도 좋고

연인사이 데이트 코스로

참 좋을 듯합니다

 

 

 

 

 

헤이리마을

경기도 파주군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헤이리예술마을

031-946-8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