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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향교 서원문화관광프로그램/월봉서원 음악회

윤 중 2017. 11. 20.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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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향교서원문화관광프로그램

유교문화 활성화사업단 

월봉서원 음악회/무가지보

 

 

 

 

 

무가지보(無價之寶)

모두 사라진 것이 아닌 11월

값으로 따질 수 없는

유교문화의 보물을

월봉서원 빙월당에서 만난다

 

 유교문화 활성화사업단

2017 향교·서원 문화관광프로그램 일환으로

지난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산동에 있는

월봉서원 빙월당에서

클래식 서원 나들이를 가졌다

 

 

 

 

 

월봉서원 

 1578년(선조 11)에 김계휘를 중심으로 한

지방 유림의 공의로 기대승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폐를 모셨다

 

빙월당 장판각에는 목판 474판이

보관되어 있고 1654(효종 5)에

월봉(月奉)이라고 시액 되었다

 

 

 

 

 

 

 알록달록한 아름다운 단풍

광주의 월봉서원은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우리들을 마주한다

 

 

 

 

 

 

선비복 착용 후 월봉서원 숭덕사

봉심을 위해 차례로 오른다

 

 

 

 

 

 

팸투어 참가자들이 봉심을 위해 

숭덕사에 오르고 배례를 하고 있다 

 

 

 

 

 

 월봉서원 빙월당

 전국 최초의 문화재청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월봉서원 프로그램을 알리며

 빙월당 음악회

무가지보

 

 

 

 

 

빙월당 음악회

무가지보

모두 사라진 것이 아닌 11

값으로 따질 수 없는

유교문화의 보물을

월봉서원 빙월당에서 만난다

 

 

 

 

 

 달빛 오디세이 예술감독, 작곡가인

김현옥 피아노와

 중요 무형문화제 제1호인

종묘제례악 전수자 해금 김유라의

하늘빛 그리움 연주이다

 

 

 

 

 

 현재 아르스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수석

첼로 박효은

 

 

 

 

 

 

현재 전주예술대학교 강사인

윤한나 소프라노 

 

 

  

 

 

 

 시낭송은 금정 예다원 원장이자

다도예절 사범인 임서현 원장이 

 오래도록 듣고 싶은 시낭송이

이어졌다

 

 

 

 

 

 

친친 클래식의 열창에

기세등등 여유만만 팸투어에

참가한 일행은 물론

일반 관중들도 힘찬 박수로 답례하였다  

 

 

 

 

 

너브실 주민들께서 정성껏 차림

너브실 선비밥상으로 맛나게 먹고

월봉서원과 함께하는 자경다담은

성균관 여성유도회 광주지부에서

후식으로 제공하는 차와 함께

입안에서 오래도록 머무는 여운이

기분까지 UP 시켜주면서

다음의 일정이 기다려진다

 

 

 

 

 

 

문형식 문화 DJ 가 진행하며

LP판 음악과 함께 차 한잔을 곁들여서

잠시 멈춰 서야 할 때,

일상의 회복이 필요할 때,

나를 돌아보는 자경야담(自警夜談)

힐링의 시간이었다

 

 

 

 

 

초대가수의 열창과 함께

참가자 모두가 자리에서 일어나

어울리면서 신나는 공연이 이어졌다

 

 

 

 

 

 

 

 

월봉서원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곡길 133(광산동 506-355)

062-960-8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