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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가볼만한곳/천년고찰 설악산 신흥사

윤 중 2017. 3. 19.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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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가볼만한 곳/설악산 가볼만한 곳

신흥사

 

 

 

 

 

 

국립공원 설악산에 가면 만나는 신흥사

652년(진덕여왕 6)에 창건하였고

임진왜란과 화재 등으로 완전히

타서 없어진걸 1647년에 대웅전 등을

짓고 이후 여러 전각을 중수했으며

 신흥사라는 이름은 1965년부터

神興寺에서 新興寺로 고쳐 불렀다

 

 

 

 

 

분단의 시대를 마감하는 민족의 비원인

국토통일을 이룩하고자 설악산 신흥사 입구에

통일대불 청동좌상을 1997년에 봉안하였다

석가모니불은 높이 14,6m, 좌대높이 4,3m,

좌대 직경 13m, 소요 청동 108톤의 규모이다

 

 

 

 

 

 

사찰의 경계를 뜻하는 일주문

일주문에 들어 설 때는 오직

일심(一心)으로 불법에 귀의해야

하겠다는 마음을 다지는

절 입구에 있는 첫 번째 문이다

 

 

 

 

 

 

신흥사에서 흔들바위는 2,3km

울산바위는 3,5km, 금강굴 3,1km,

비선대 2,3km 등이다

 

 

 

 

 

 

세심교에서 바라본 권금성 방향의

아름다운 산세

 

 

 

 

 

 

신흥사의 오래된 나무와 굵직한 돌로 만든 담

가을의 담쟁이는 단풍이 들어서 더 멋지다

 

 

 

 

 

불국토를 지키는 동서남북의 사천왕을

모시는 사천왕문은 신흥사 경내에 이르는

마지막 문이고 동쪽은 지국천왕,

남쪽은 증장천왕, 서쪽은 광목천왕,

북쪽은 다문천왕이 다스리고 있다

 

 

 

 

 

 

신흥사의 본전인 극락보전 앞에 있는

직사각형의 큰 누각인 보제루이다

영조 46년(17770)에 세워졌으며

안에는 법고와 목어가 보존되어 있으며

네 벽에 추사의 친필인 시판이 있다

 

 

 

 

 

 

중생의 교화를 상징하는 예불의식 때 쓰이는

주악을 연주하는 범종이 있는 종각

 

 

 

 

 

 

신흥사 진영각이 붕괴되자 그 목재를

모아서 세운 전각의 삼성각은

전통신앙의 산악숭배가 사원 내부에

자리 잡은 삼성각에 삼신을 모신다

 

 

 

 

 

 

아미타불을 모신 신흥사의 본전인 극락보전

조선 인조 25년(1749)에 창건하였고  

여러 차례에 걸쳐 보수한 극락보전이며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4호로 지정되었고

전 내에는 극락세계의 주인공인 아미타불을

주 존으로 봉안하였고 좌우에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이 협시하고 있다

 

 

 

 

 

 

일주문 앞에 있는 설다원에서

연꽃 빵과 함께 몸에 좋다 하는

정혈 차로 목을 축이며 오늘의

여행 코스는 이어진다

 

 

 

 

 

 

 

 

 

신흥사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로 1137

033-636-7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