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가볼만한곳/조선왕릉 세계문화유산
조선왕조 단종대왕의 능(장릉)
강원도 영월에 있는 장릉은
조선 6대 왕인 단종(재위 1453~1455)의
능으로서 아버지인 문종이
재위 2년 만에 승하하자 12세의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르지만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3년 만에 빼앗기고 영월 청룡포로
유배되었다가 사약을 내려서
죽임을 당한 단종의 능이다
조선 6대 임금인 단종(1441~1457)은
문종의 아들이고 문종이 재위 2년 만에
승하하자 12세의 어린 나이인
1452년 5월 18일 경복국에서 즉위하였고
1453년 숙부인 수양대군이 계유정난을
일으켜 국권을 장악하면서
단종 3년(1455) 상왕으로 물러났으며
세조 2년(1456) 사육신의 단종 복위
운동이 실패하자 그 사건에 연루되었다
하여 노산군으로 강봉된채
영월 청령포로 유배된 후
세조가 17세의 어린 나이인 단종에게
사약을 내려 1457년 10월 24일 승하했다
2009년 6월 30일 조선왕릉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박충원의 충신 됨을 널리 알리기 위한 낙촌 비각
충신 엄흥도의 충절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정여각
단종을 위하여 목숨을 바친 충신위 32인,
조사위 186인, 환자군 노 44인, 여인 위 6인,
모두 268인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
배식단
단종을 위하여 목숨을 바친 충신 위,
조사위, 환자군 노위, 여인 위의 영령을
추모하기 위하여 매년 단종제향과 함께
제사를 지내는 제단으로 사용하고 있다
영천은 정조 15년(1791)에 어명으로
만든 우물로서 한식 때 제정으로 사용했다
홍살문
왕릉 능역이나 향교 등에서 악귀를
쫒는 풍수적 기능을 하는 문이다
가운데의 약간 높은 길은
신도(神道)로서 신(神)만이 다니는
길이고 일반인은 다니지 못하며
오른쪽 길은 왕로(王路)로서
초현관이나 일반 제관들이 다니는
길로서 일반인들은 이곳을 이용한다
조선국 단종대왕 장릉이라는 글이
음각되어 있는 단종비각이며
뒷면에는 단종대왕의 생애가 기록되었다
단종대왕 제향 시 제를 올리는 정자각은
영조 9년(1733)에 건립하였고 정자각 또는
배위정이라 한다
장릉으로 올라가는 숲길
장릉에서 바라본 정자각 일원
조선 제6대 임금인 단종(1441~1457)의 능
사적 제196호이고 양식이 가장 간단한
왕릉으로 1698년 종묘에 부 묘하고
왕으로 봉하여 장릉이라 하였다
장릉
강원도 영월군 단종로 190(영월면 영흥4리)
영월군 관광과 1577-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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