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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가볼만한곳/사임당 빛의 일기 촬영장 오죽헌

윤 중 2017. 3. 4.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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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가볼만한곳/강릉 데이트코스

사임당 빛의 일기 촬영장/오죽헌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 선생이 태어난

집으로서 조선 중종 때 건축되었으며

한국 건축 중 가장 오래된 건물에 속하고

보물 제165호로 지정되었다

 

 지폐 구 오천 원권과 오만 원권에

등장하는 오죽헌과 신사임당

율곡 이이 선생과 신사임당은 모자(母子) 

관계인데도 우리나라 화폐의

중심인물에 등장하였다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 선생의 동상

구 오천 원권에 나오는 오죽헌 전경

 

 

 

 

 

 

오죽헌 정문을 들어서면

정면에 율곡 이이 선생의

영정을 모신 문성사와

좌측에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 선생이

태어난 오죽헌(몽룡실)

옆으로 바깥채와 안채

그리고 어제각이 있다

 

 

 

 

 

 

요즈음 인기 절정인

사임당 빛의 일기 촬영장으로서

주인공 이영애와 송승헌을 포함한  

감독과 아역배우 등의 핸드프린팅으로서

강원도는 물론이고 강릉이

다가오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함께

많은 홍보가 되길 기대한다

 

 

 

 

 

 

구 오천 원권 지폐에 활용했던

오죽헌 전경으로서 왼쪽이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이다

 

 

 

 

 

 

오죽헌 몽룡실은

신서임당께서 용꿈을 꾸고 율곡 이이

선생을 낳으신 방이다

 

 

 

 

 

신사임당의 영정이 모셔져 있다

영정은 1965년 이당 김은호에 의해

그려져서 1986년 표준영정으로

지정되어 봉안 중이다

 

 

 

 

 

 

오죽헌과 문성사 전경

 

 

 

 

 

율곡(栗谷) 이이(李珥) 선생의 영정을

모신 사당으로서 문성(文成)은

1624년 인조 임금이 율곡에게 내린

시호(諡號)이고 현판은

박정희 대통령이 썼다

 

 

 

 

 

 

수령 600여 년이 넘는다는 배롱나무는

율곡 송, 율곡매와 함께 오늘날

오죽헌을 지켜주는 수호목의 역할을 하며

꽃피는 기간이 100일이나 된다고 하여

백일홍(百日紅)이라고도 하고

강릉 시화이기도 하다

 

 

 

 

 

 

천연기념물 제464호의 매화나무

이 나무는 1400년경 이조참판을 지낸

최치운이 오죽헌을 건립하고 별당

후원에 심었다고 하며 신사임당과

율곡선생이 직접 가꾸었다고 전한다

 

 

 

 

 

 

바깥채와 안채

조선 초기에 지어진 오죽헌 내의 건물들은

1505 병조참판을 지낸 최응현에 의해

전승되어 오다가 오죽헌 정화사업으로

오죽헌(별당)과 바깥채를 제외하고

모두 철거되었으며 옛 모습대로 복원했다

 

 

 

 

 

 

율곡 이이의 저서 〈격몽요결〉과

어린 시절 사용하였던 벼루를 보관하기

위하여 지은 것이고

어명으로 지었다 해서 어제각이며

어제각의 어(御) 자가 높은 이유는

임금님께서 내려준 이유라 한다

 

 

 

 

 

오천 원권 지폐에 오죽헌과 벼루가

도안되어 있다

 

 

 

 

 

율곡이 어릴 때 사용하였던 벼루와

대표 저서인 격몽요결이 전시되었다

 

 

 

 

 

 

오죽헌은 뜰에 대나무 줄기의 빛깔이

사진같이 까마귀처럼 검은색 대나무가

많아서 이름 붙여진 것이라 한다

 

 

 

 

 

 

오만 원권 지폐에 신사임당이 아니라

윤중 박희명의 얼굴이 ^^

기념 촬영하였다

 

 

 

 

 

 

오죽헌

 강원도 강릉시 율곡로 3139번길 24

 033-660-3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