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양평 가볼만한 곳/데이트 코스
두물머리 일출
삼일절(三一節)
1919년 3월 1일 일제 강정기에
우리 선조들이 일본에 맞서 독립을
선언하고 만세운동을 펼친 것을
기념하면서 3 · 1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민족의 단결과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날입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일행들과
안부를 전하다가 느닷없이
인제 자작나무 숲에 가기로 결정하고
이왕지사 가는 길인데 두물머리의
일출도 만나자는 의견으로
후다닥 진행하는 당일 여행에서
두물머리 일출을 담아봤다
2017년 2월 24일 새벽 7시 15분 도착하니
해님이 빨갛게 얼굴을 내밀기 시작한다
아름다운 해돋이를 보면서
사진도 찍고 소원도 빌어보면서
오늘도 하루를 맞이한다
소원을 들어주는 400년된 느티나무
이곳에서 소원을 빌면 들어준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금강산에서 발원한 북한강이
남한강과 두 물줄기가 만나서
한강이 시작되는 곳
여기가 두물머리이고
2017, 2018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두물머리는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사시사철 새벽과 야간을 포함하여
연인, 친구, 가족 등 언제 누구와도
사진 찍기는 물론 데이트하기 좋은
아름다운 곳으로 드라마와 영화,
CF 촬영지, 사진작가들의 작품사진
촬영 명소로서 인기가 높은 장소이다
두물머리 인근의 카페 건물에 있는
재미있는 작품들이다
이른 아침부터 전체 회의를 소집했는데
대장으로부터 오늘의 훈시를 시작으로
먹이가 많은 곳을 찾아보는 관측병이
오늘따라 신속하게 보고를 하지 않았다고
투덜대며 기다리고 있다
새벽의 날씨는 쌀쌀한데 주위에 있는
연꽃 열매는 하나도 없이 껍질만 있지만
가까이 보니 아름답기 그지없다
두물머리 배다리는
하천에 여러 척의 배를 연결한 후
배 위에 판자를 깔아 사람과 말 등이
통행할 수 있도록 만든 다리이다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잇는 배다리
(열수주교)는 수원에 있는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인 현릉원을
참배하기 위해 한강에 만들었던
배다리를 재현한 것이다
두물머리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031-250-9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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