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강원도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 평창 허브나라 이호순 원장

윤 중 2016. 9. 2.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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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한국관광공사 

평창 허브나라 이호순 원장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우리나라 각 지역의 고품격

스토리텔러(명사)를 우수한 문화유산과

연계함으로써 지역 여행상품을

고급화하기 위해 추진하고자

지난 26일~ 27일까지 1박 2일 동안

강원도 평창군 흥정계곡에 소재한 

평창 허브나라 이호순 원장을 모시고

우리나라 최초의 허브를 테마로 한 농원을

오픈한 관정을 생생하게 들어본다

강원도래요






우리나라 최초의 허브를 테마로 한 관리 농원이며

1993년 이곳에 처음 오픈하여 100여 종 이상의 

재배농장과 관광농원 등  17,000평 규모에 

2009년 환경부 생태관광 20선

"숲과 문화 생태계" 부문에 선정된

허브의 향기가 가득한 허브농원이다






평창 허브나라의 이호순, 이두이 부부는

두 사람 나이를 합쳐 꼭 100살이 되던 해

물과 공기가 맑고 깨끗한 이곳 흥정계곡에 

평창 허브나라를 오픈하였으며 현재는 

100여 종의 허브와 130여 종의 꽃과 함께 

만날 수 있으며 허브박물관, 야외공연장, 

허브체험교실, 허브레스토랑, 허브가든,

유리온실, 터키 박물관, 펜션 등을 갖추고

사계절 내내 허브향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웰빙의 허브농원이다






지난 8월 26일의 날씨는 윤중 일행을 반기는지

찜통더위는 오간데 없고 푸른 하늘에 선선한

바람까지 최적의 날씨였다






2016년 지역명사 10인에 선정된 평창 허브나라의

이호순 원장을 모시고 KBS의 서주희 문화캐스터의

진행으로 야외에 마련된 별빛 무대에서 1993년

 오픈 초기부터 현재 허브 종류만 100여 종에

꽃은 130여 종류를 정성스레 키우고 가꾸면서

있었던 다양한 이야기를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전해 들을 수 있었다






봉평의 깨끗한 물과 맑은 공기 그리고 울창한 숲

사이에 자연 친화적으로 건축된 다양한 구조의 

펜션에서의 수면과 휴식은 제아무리 심신이 

피로하더라도 말끔하게 씻을 수 있는 웰빙의 

 휴식처임에 틀림없어서 마냥 눌러서 있고 싶었다







농장에서 재배한 허브를 사용하는 레스토랑인

실내장식은 컨트리 스타일의 자작나무 집에서는

요즈음의 날씨 분위기도 있어서 야외 테이블에서

이색적인 허브요리로 주메뉴로 한 팜파티로

와인 등을 겸한 일행들의 흥을 이어나갔다






이름 모를 허브와 다양한 색깔과 모양의

 꽃 향기 속에 1박 2일 동안은 허브향과

 은은한 꽃 향기에 몸과 마음까지도  

파묻혀서 산책하듯 둘러보았다





허브는 물론이고 꽃화분 등을 상담하면서 

정보를 취득하고 교체하거나 분갈이하며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공간이다






향긋한 허브식초 만들기 체험

깨끗이 씻어 물기를 말린 허브를

용기 크기에 들어갈 정도의 길이로 잘라서

유리병 속에 넣고 사과식초나 현미식초 등을

넣고 밀봉한 후 충분하게 허브가 우러나도록 

2주일 정도 경과 뒤 냉장 보관하면서

맛나게 먹을 수 있도록 사용한다






오르만 제국의 후예인 터키는 6,25 전쟁 때 

우리나라에 파병한 국가이고 1999년 8월  

터키의 대지진으로 터키 돕기 모금 

운동으로부터 시작하여 2001년부터

60평 규모에 육각형의 건물을 짓고

터키의 특산품인 동제품, 나무 고가구,

목기, 카펫 등을 수집하여 보관, 전시하는

한국과 터키가 하나 되는 울타리라는 뜻으로

국내 유일의 한터울 박물관이 탄생하였다 











평창 허브나라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흥정계곡길 291-42

033-335-2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