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강원도

인제 가볼만한곳/박인환 시인 문학관

윤 중 2016. 7. 31. 05:59
728x90

인제 가볼만한곳/박인환 시인 문학관





강원도 설악산의 백담사 여행 가는 길에

인제의 인물을 살펴보면

독립운동가이자 승려이고 시인이신

 만해 한용운 선생이 백담사에서 승려가

 되시고 서예가 여초 김응현 선생과 함께

오늘의 주인공이신 시인 박인환 님이

강원도 인제에서 출생하신 분으로

박인환문학관을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강원도래요



박인환 문학관 건물 앞의 박인환 시인

기억에 오래 남을 멋진 포토존입니다







박인환 시인은 

 1926년 8월 인제 문학관 부지터에서 태어나고

1936년 서울로 전학하였으며 평양의전을 진학 후

해방되면서 서울로 내려오고 

1946년 국제신보에 《거리》라는 자품을 발표하여

시인으로 데뷔하였으며

1948년 이정숙과 혼인 후 

「목마와 숙녀」,「세월이 가면」 등 70여 편의 

시를 남기고 1956년 3월 젊은 나이에 세종로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생을 마감하였다 







박인환문학관 주위에는 

시인 박인환의 거리를 조성해 놓아서

산책하기에도 좋으며

서울에서 마리서사라는 서점을 경영하면서

시인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였던 곳이며

명동의 선술집, 봉선화 다방 등을 

옛날 소품으로 재현해 두었다







당시의 극장 포스터







2층에는 그림 등의 전시회도 열린다










박인환 문학관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상동리 415-1

033-462-2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