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강원도

속초 가볼만한곳/속초 배낚시 자연산 세코시 짱 장금호선단

윤 중 2016. 5. 13.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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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가볼만한곳/강원 속초 배낚시

장금호선단





블로그 친구인 배선희 시인(페이지의 세상만사)의

블로그 방문 650만 명 돌파 기념과 재능기부 음악회를

전국의 파워블로그 등 300여 명을 초청해서

척산온천에서 숙박은 물론 식사까지 제공하기에

겸겸 해서 달려간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이다


전국 구석구석의 여행지와 맛집을 찾아다니는 

윤중인데 잠시 짬을 내서 바다낚시를 즐긴다


짜릿한 손 맛은 물론 동해의 100% 자연산

참가자미는 사우나에서 노폐물을 빼고

 좋은 윤활유 등으로 선팅하듯이 윤기가 좔좔 

흐르면서 살이 쫄깃하고 씹을수록 고소하며

미식가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낚시에 특별한 기술이 없이도 직접 잡아서 

먹을 수 있는 이점이 많다




다양한 운동은 물론이고 잡기에도 능한 윤중인데 

선상낚시에서 참가자미를 한 마리씩 잡아서 

후배들이랑 맛나고 배불리 먹을 수 있겠는가?

쌍권총이란다 ㅎ






능파는 미인의 걸음걸이라고 하듯이

이곳 바위 전체가 풍화작용을 받아서

암석의 표면이 벌집 모양으로 변한

타포니 지형으로서 보면 볼수록 아름다운

장관의 고성 능파대가 바로 옆이며

고성 문암항에서 특별한 체험이다






예전에도 그랬었겠지만 ,,,

세월호 사건 이후부터는 배를 승선하려면

승선자는 구명복 착용은 당연하고  

정확한 승선자 명부 작성 후에 개인별로 

신분증 확인은 필수이

바다낚시의 필수품인 릴낚시, 갯지렁이,  

고기 손질 등을 포함하여 1인당 25,000원이면 끝^^






얏호!!!

조으다^^

설악산 봉우리는 물론 등산로에서도

동물 보호를 위해 큰소리를 못 내지만

바다에서는 마음껏 소리를 질러보았고

시원하게 바닷바람을 가르며 출발이닷 ㅎ







오홋!!!

우리 팀보다도 외국인이 합류한 다른 팀에서

선수를 쳤다

그것도 한 번에 두 마리씩이나 ㅜ.ㅜ






그렇다고 우리들도 못 잡을 쏘냐

일행인 이을하님이 한 번에 두 마리를 낚았다

선장님이 일행들 모두에게 갯지렁이를 하나하나

낚시에 정성껏 끼워주시기에

우리들은 잡기만 하면 된다구요






여행과 맛집만 좋아하면서 즐기는 게 아니라  

골프는 물론 당구와 등산 그리고 여러 가지의 

 잡기에도 능한 전천후의 윤중인데 

2마리씩을 당연히 잡아 올린다






참가자미는 가자미 중에서 가장 맛이 뛰어나다고 하지요

살이 쫄깃하고 씹을수록 고소해서 미식가의 입맛을

사로잡는답니다

닭은 영계백숙이 맛나듯이 참가자미는

뼈째 썰어서 먹는 세꼬시의 맛이 일품이다







우리 일행 모두가 잡은 참가자미 등을

바로 손질해 주더군요

자동으로 껍질을 벗기고 잘게 썰어주면서

초고추장이랑 상차림을 차려줍니다

개인별로 주류와 음료수는 바로 옆의

편의점에서 구입하여 먹으면 됩니다






참가자미의 양이 울산바위만큼이나 많다

처음에는 질려서 못 먹을 거 같았는데

정말로 함께 먹는 사람이 죽어도 모를 정도로 

찰지면서도 달근하면서 꼬소하고 맛났다


이번 여름철이 오기 전에

또 온다고 전해라






장금호선단

카페 가입하면 5% DC 한데요

강원도 속초, 고성 배낚시 선단 운영자

010-4388-6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