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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축제/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 당일 여행코스

윤 중 2016. 1. 22.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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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축제/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

철원 당일여행 코스

 

 

 

 

천혜의 절경인 철원 한탄강 현무암 협골과 주상절리

등을 감상하고 얼음 위를  걸으면서 자연과 함께하는

웰빙의 체력단련 예정이었으나 예기치 못한 

 일기 때문에 얼음 상태가 안전하지 않아서

당일 여행 코스를 급 변경하여 철원 일대의

가볼만한 곳과 가족여행지 등을 둘러보았다

 

 

 

 

동지섣달 꽃 본 듯이

설원 한탄강

얼음  트레킹!!!

지난 1월 16일(토)~17일(일)까지 양일간

승일교 하단 행사장에서 열렸는데

윤중 일행은 17일에 다녀왔어요

 


 

 

당초 얼음트레킹 코스는

태붕대교를 출발하여 ☞ 송대소·주상절리절경

마당바위 ☞ 승일교 ☞ 고석정에 이르는

한탄강 현무암 협골을 걷는 총 6km를 트레킹

예정이었으나 날씨 탓에 얼음이 얼지 않아

사고 위험으로 트레킹을 생략하고 철원 일대의

당일코스 여행지와 메인 축제장에서의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신라 진평왕 때 한탄강 중류에 2층의 누각을 세웠으나

6.25 때 소실되었으며 1971년 당시의 규모 그대로 건립

하여 현재에 이르고 철원 8경으로서 아름다운 풍경 때문에  

 한 여름철에는 나들이객들로 많이 붐비는 곳이다


 

 

 

 

6.25 동란 당시에 백마고지의 주인이 24번 바뀌는

피비린내 나는 격전지로 1952년 10월 6일부터 중공군의

대공세에는 약 30만 발의 포탄이 이 지역에서

사용되었다 한다 





철원 노동당사

1945년 8월 15일 해방 후 북한이 공산독재 정권

강화와 주민 통제를 목적으로 건립하고 6.25 전쟁

전까지 사용된 북한 노동당 철원군 당사로서

악명을 떨치는 곳으로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서기 865년 통일신라시대 경문왕 5년에 창건한 도피안사는

통일신라시대의 대표적인 국보인 철조 비로사나 불좌상을

봉안하였으며 삼층석탑은 보물로 지정된 사찰이다





 

 철원 철새도래지로서 천연기념물 제145호인

두루미를 관찰할 수 있는 한탄강 상류인 곳으로

 두루미 잠자리라 부른다





 

 한국전쟁 중 큰 공을 세우고 조선인민군에게 끌려간

박승일(1920~ ?) 연대장을 기리기 위해 그의 이름을

 따서 승일교라 불리며 1958년 개통하였고

등록문화재로 지정하였다





승일교 아래에 한탄강 얼음 트레킹 주무대이다

포토존은 송대소, 얼음 고름벽, 궁예왕, 얼음집,

눈사람 눈조각, 원숭이 포토존 등이 있으며

사물놀이, 개썰매 체험, 연날리기 체험, 전통놀이 체험,

얼음 놀이터 등 다양하고 맛나는 먹거리 장터는

빠지지 않는다




 

 

 

 

 

 

 

 

축제장에서는 뭐니 뭐니 해도

다양한 체험은 물론이고 곳곳에 세워진

포토존에서의 추억을 담는 모습이

누구나 전문적인 프로 같은 착각을 하게 된다


 



 

 

 

 추울 때는 따뜻한 국물과 맛나는 술안주로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며 정다운 대화 속에서

축제의 열기는 더욱 고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