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전라도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진도 운림산방

윤 중 2015. 7. 16.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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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가볼만한곳/운림각

 운림산방

 

 

 

 

운림산방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여행 1001 이자

진도 그림의 뿌리이고

한국 남화의 고향이다

 

보배의 섬인 진도여행 1박 2일 중

 한반도 최남단 제일의 세방낙조와

걷고 싶은 아름다운  관매도 등을

돌아보고 진도여행 1번지인

운림산방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운림산방은 자형 한식 기와이고 우측 3칸은

화실이며 나머지는 방으로 꾸며졌으며

그 앞에는 가로 33m, 세로 27m 크기의 연못이 있고

가운데는 작은 섬이 있으며 이 섬에는 허유가 심은

배롱나무가 있다

 

 

 

 

 

 

 

운림산방은

진도군 사천리 쌍계사 옆에 있으며

조선 시대의 남화 대가이신 소치 허련(許鍊) 가

1856년 스승인 추사 김정희가 타계하자 고향으로

내려와 초가집을 짓고 그 이름을 운림각으로

부르며 연못과 많은 나무를 심었으나 허련이 사망하고

아들 허형이 떠나면서 예전의 모습을 잃었으나

아들 허윤대가 다시 들였으며  어형의 아들 허건이

예전 모습을 복원하였다

(네이버 백과사전 참조)

 

 

 

 

 

돌담으로 둘러진 안쪽에는 - 자형의 초가 림집이었다

 

 

 

 

 

 

운림사는 1983년 건립하였으며

허유의 화상을 모셨다

 

 

 

 

 

문화해설사의 이야기를 잘 들었으나

지금은 무슨 이야기였는지 기억이 나질 않네요

 

 

 

 

 

 

운림산방에는 소치 선생이 직접 심어서 가꾼 나무

세 그루가 있는데 일지매와 백일홍, 자목련이고

사진의 일지매는 해남 대흥사 일지암의

초의선사께서 소치가 운림산방을 열자 선물한

나무로 알려져 있다

 

 

 

 

 

 

운림산방의 초대 소치 허련부터

손자 허건을 비롯하여 현재는 5대까지

남화의 맥을 형성하고 있으며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허건 남농의 삼송도

삼송도는 남농 선생이 솔 작가로 각인 시킬

정도로 평소에 자주 그렸던 소나무로서

윤중 또한 1986년도부터 소장하고 있는

작품 중 하나이다

 

 

 

 

 

 

미산 허형 선생의 매화 팔곡병풍

미산이 붓질이 펼펄 날릴적 중년기에 그린

매화 8곡병풍이며

미산을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이다

 

 

 

 

 

 

소치의 산수화 8곡병풍

소치는 중국문화인 중 원나라 예찬과 황공망의

화풍을 즐겨 그렸는데 이 작품에서도

예찬풍의 구도와 배치를 확인할 수 있다

 

 

 

 

 

 

소치의 중년대 송죽매국 작품

 

 

 

 

 

 

 

소치의 중년대 묵매화

 

 

 

 

 

 

 

소치의 노년대 매화도

 

 

 

 

 

허림 임인의 목동 작품은 1941년도에 스케치북에

그린 작품으로서 연필로 데생한 후 가볍게 색칠했다

 

 

 

 

 

 

미산 허형의 매화팔곡병풍은 중년기의 작품이다

 

 

 

 

 

 

소치의 노년대 매화도

 

 

 

 

 

 

 

 

 

운림산방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61

 061-543-0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