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강원도

평창 대관령맛집/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는 원조맷돌순두부

윤 중 2015. 2. 23.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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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대관령맛집/순두부맛집 

원조맷돌순두부





콩의 종주국인 대한민국에서

콩으로 만든 음식의 종류도 다양하지만

자연식이나 웰빙식, 건강식 등을 이야기할 때 

영양학적으로도 당연히 우수하기 때문에 

빠지지 않는 음식 중 대표적이다


특히나 두부 요리는 우리의 몸으로 흡수율이 95% 

이상으로 제일 높아서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언제든지 즐겨 먹는 음식이다







전통방식으로 만든 맷돌 순두부의 종류도 다양하지만

개인의 음식 취향이 다르듯 오늘은 얼큰한

순두부가 당겨서 맛나게 먹은 순두부찌개이다







원조맷돌순두부는

평창군 대관령면 송천교 사거리 인근에 있고

식당 주위로 주차하기 편리하며

시어머니로부터 수십여 년이 넘도록 영업

노하우를 전수받아서 맛을 이어오는 순두부 맛집으로서

주위의 스키장이나 골프장 라운딩하는 골퍼

그리고 등산객은 물론 여행객에게는

널리 알려진 평창 맛집이다







맷돌 순두부의 식당 내부는 그리 넓지는 않지만

맛만큼은 평창지역뿐만 아니라 강원도에서도

맛나기로 소문이 자자한 순두부 맛집이며

평소에 순두부를 좋아하기에 당연히

순두부찌개를 주문합니다







깻잎 장아찌가 짜거나 그렇다고 싱겁질 않고 

적당한 간에 향기가 좋으며 깍두기 또한 아삭하면서도

 적당히 익었고 고추와 감자조림 등 밑반찬 하나하나가 

정갈하고 입맛에 착 붙으면서 남길 것이 없으며

 계절에 따라서 수시로 조금씩 바뀐다 합니다







일행이 주문한 맷돌순부두

구수하고 담백하면서 고른 영양 그리고

맛까지 겸비하였으니

먹는 행복이라지요







예전에도 여러 차례 이 집에서 먹어보았지만

늘 맛나는 공깃밥에서는 기름기가

졸졸 흐르는 듯하는 모습이

맨밥만 먹어도 좋았어요








어저께 오래도록 음주로 달린 이유일까요

해장도 할 겸 얼큰한 순두부찌개를 주문한 까닭입니다

술 마신 다음 날 아침에 해장국도 좋지만

윤중의 식성은 기름진 음식보다는 이런 종류의 

담백하면서 깔끔한 음식을 더 선호하거든요








흰 쌀밥 위에 깍두기만 얹어서 먹는 맛도 기가 막히게 좋았어요 

이제부터는 공깃밥을 반쯤만 순두부찌개에 풍덩 낙하시키고

휘휘~ 저어서 본격적으로 먹어봅니다








고른 영양이 많은 달걀을 윤중의 집에서도 매일 매일 

꼭 챙겨 먹기에 주인아주머니에게 달걀을 줄 수 있느냐고 

물어보니 인원수대로 흔쾌히 주더 군요


작년도 울릉도 여행에서는 달걀 하나에

거금 2,000원을 달라더군요 ㅜ.ㅜ


순두부찌개의

폭풍흡입은 순식간에 이루어진다

맛이 없다면

이렇게 먹을 수 없지요










원조맷돌순두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송천길 10

(대관령면 송천교 사거리 인근)

033-336-2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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