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강원도

한국의 눈마을 대관령 하면 생각나는 스키와 황태

윤 중 2015. 2. 21.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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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여행/스키와 황태 원조 

 한국의 눈마을 대관령





서울과 영동을 잇는 태백산맥의 관문이며

해발고도 832m에 고개의 총연장이 13km인

대관령은 겨울철에 눈이 많이 내려 스키장이

발달한 곳이자 한국 스키의 메카로 자리 잡았고


예로부터 함경도 원산에서 잡은 명태를 보관하기

위하여 개발된 황태는 매서운 겨울철 영하 10℃ 이하

눈보라 속에서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면서 더덕처럼 

말린 북어를 황태라 하고 전국적으로

대관령 황태 목장의 황태를 제일 손꼽는다






평창군 지르메 마을은 스키와 황태의 발상지이자 

본고장답게 마을 입구에는 이렇게 표지석이 세워졌다






황태 목장에서 한창 건조 중인 황태의 모습

명태만큼 다양한 이름을 가진 생선이 많지 않지요

생태는 싱싱한 상태이고,  동태는 얼린 것이고, 

 황태는 얼고 녹기를 반복해 노랗게 변한 것이고,

북어는 말린 것이고,  백태는 하얗게 말린 것이고,

흑태는 검게 말린 것이고,  깡태는 딱딱하게 마른 것이고,

노가리는 명태 새끼이고,

코다리는 꾸득꾸득 말린 것이고 등등

잡는 방법과 지방에 따라서 갖가지 이름이 다릅니다







 황태는 고단백 저칼로리이며 다이어트에 좋은

천연 무공해 웰빙식품으로서 해독작용이 뛰이난 이유로

과음 후 해장용으로 인기가 많음은 물론

깔끔하고 담백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는 다양한 요리방법이 많은 보양식이다







평창 겨울올림픽 메인 경기장인 알펜시아 리조트 내

알펜시아 스키점핑 타워는 높이 160m이고

비행접시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모양으로서

알펜시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이며

알펜시아 스키점핑 타워에 오를 수 있는 방법은

이곳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오전 10시부터 40분 

간격으로 19시 30분까지 운행되며 기상상태 및

사무실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다 합니다






버스나 승용차로 오를 수도 있고

아래에서는 모노레일을 이용해서 올라온다

이제 엘리베이터로 꼭대기의 전망대로 향합니다






다이내믹하고 짜릿한 스릴을 만끽하는 알펜시아 스키장이 

눈 앞에 펼쳐지며 주위의 아름다운 풍경과 더불어서

사방의 먼 곳까지 조망이 가능한 전망대이고

연인과 약속 또는 다짐하면서 걸어둔 열쇠가 점점

많아지면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오금이 저리듯

아찔한 느낌에 잠시 어지러움이 다가온다







스키의 거리 경기와 사격을 합한 동계올림픽 경기인 

바이애슬론 경기장에서는 일부는 운동 연습과 

시합 중이어서 먼 곳에서 잠시 찰칵했다







스키와 황태는 강원도 평창의 대관령이 생각나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최 일자가

D- 3년으로서 성공적인 개최를 간절한 마음으로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