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강원도

강원 양구맛집/전통의 맛을 느끼는 양지말 뫼막국수

윤 중 2015. 1. 5.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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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맛집/두부,칼국수맛집

양지말 뫼막국수

 

 

 

 

 국토의 정중앙인

 강원도 양구에 오면 10년이 젊어진다는 ,,,

 

 휴전 이후 출입이 통제되어서 생태계가 원시림으로

잘 보존된 두타연과 화천댐을 건설해 생긴 호수인 파로호,

여의도의 5배가 넘는 1,100m 이상의 산에 둘러싸여 

분지인 시래기 생산지의 명소 펀치볼 등 볼거리 천지인

양구에서 시래기 축제 관련 1박 2일의 여행 중

오래도록 기억될 전통의 맛을 느끼는

양구 맛집을 소개합니다

 

 

 

 

 

  양구 현지인이 추천해서 들깨 메밀칼국수를 먹으러 들린

 시골 마을 변두리 외딴집의 식당인데 맛집 블로거인 

 윤중의 직감적인 맛집이라 생각하고 주문한

직접 국내산 콩으로 만든 두부를 들기름에 구이하는  

 두부기름구이는 굽는 냄새부터 달라요

 

 

 

 

 

 

 

 찾아가는 방법은 지리를 모르는 윤중이

설명을 잘 못 하겠고

네비검색으로 양구군 남면 적리 591-3

또는 상호인 양지말뫼막국수나

전화번호 033-481-3739로 찾아가세요

 

 

 

 

 

 

 애초 메밀칼국수를 주문해서 먹으려 했는데

이는 들깨 메밀칼국수이며 집에서 국내산 콩으로 만든

두부기름구이와 들깨칼국수를 먹은 결과

막국수나 편육 또는 녹두전 등 다른 음식의

솜씨도 맛나리라 생각하면 틀림이 없겠더군요

 

 

 

 

 

 

 

아삭하면서 짜지도 그렇다고 싱겁지도 않은 백김치와

칼칼한 듯 매콤하면서도 자꾸만 젓가락이 가는 배추김치

그리고 깍두기의 맛이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꺅

 

 

 

 

 

 

 

 

 

국내산 콩으로 직접 만든 두부를

들기름부두 구이는 젓가락으로 들지 못할 정도로

연두부같이 부드러움의 극치이고 

간사하기 그지없는 세 치 혀에 닿는 순간

모두가 최고의 맛이라고 탄성 일색이다

대박

 

 

 

 

 

 

 

이어서 들어온 메밀가루로 만든 들깨 칼국수

끓고 있는 주위는 들깨 고유의 구수한 향이 진동하면

몸에 좋은 호박과 일명 월담초로 알려진 부추 그리고

보글보글 소리까지 식욕을 자극하며

맛 또한 훌륭해서 또 먹고 싶은 마음 간절하다

사랑해

 

 

 

 

 

 

 들깨메밀칼국수를 먹은 후에는 손님이 주문에 따라서

죽을 만들어준다기에 식탐이 많고 맛집 블로거인

윤중이 싫어할 사람이 절대로 아닌지라

 이 죽을 안 먹었다면 두고두고 후회할 것이다

 오키

 

 

 

 

 

 

2015, 01, 05 Daum 블로그 추천하는맛집 소개되었습니다

 

 

 

 

 

 

양지말 뫼막국수

걍원도 양구군 남면 적리 591-3

033-481-3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