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일출명소/속초해변
강원도 속초시는
자연생태계의 보고 설악산 국립공원과
속초해변을 포함한 외옹치해변, 등대해변,
청호해변과 대포항을 대표로 설악항, 동명항 등
해맞이의 명소가 많으며
영랑호 자연호수를 포함한
산, 바다, 호수, 공원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
그리고 먹거리가 풍부한 서울에서도
일일생활권이 가능한 곳이다
윤중과 친구 됨을 기뻐하며 멋진 포즈를 잡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왼쪽의 상가건물 2~3층은 속초해변 자연박물관
입장료는 무료이고
2층은 희귀석인 아름다운 모양과 색상의 보석 같은
암석 등이 전시되었으며
3층에는 각종 동물과 물고기, 조개 등이 박제되어
있어서 보고 배우는 즐거움이 있다
속초해변은 속초 8경 중 하나인 조도의 일출이 명소인
곳이며 모래의 질이 양호한 개방된 백사장의 길이는
폭 50m에 길이 700m에 이르며 특히 수질이 깨끗하고
백사장 뒤편에는 빽빽한 소나무숲으로 이루어져서
그늘지고 잘 가꾸어진 이유로 속초시민은 물론
외지인도 자주 찾는 명소이다
소나무 숲에는 산책로와 그늘진 곳이 많으며
주위의 경관이 아름다워서 휴식 겸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많다
모터보트 등 조도를 왕복하고 주위를 왕래하는
수상 레포츠를 체험하다 보면 더위를 모르고
스트레스는 있을 수 없이 바다로 날려 보낸다
매년 수많은 여행객이 찾아오는 속초해변은
화장실과 샤워장, 캠핑장, 주차장, 야영장 등
부대시설이 충분하고 잘 관리되어있으며
주변에는 횟집타운 등 먹거리도 충분하다
바다의 야경은 또 다른 마음을 설레게 하며
데이트족은 물론 삼삼오오 단체와 끼리끼리
어울리면서 추억을 만들기에 좋은 장소이다
속초해변의 개장은 7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여서
지난 9월 초 속초해변 폐장 이후에는
그리도 많던 여행객이 없고 썰렁한 느낌이다
부부동반으로 가족과 함께 텐트를 치던 사진의 남성은
바람과 파도에 떠밀려가는 텐트를 잡으려 했지만
수영 실력도 많이 부족하지만 힘도 달리는 모양인 듯
붙잡기를 포기하고 아이들 앞에서 슬퍼 우는지...
텐트는 바람과 파도에 점점 떠밀리면서 멀어져가는데
인근에서 해수욕을 즐기던 외국인 부부 중
남성이 자기가 건져주겠노라고 뛰어들어가서
한 손으로 텐트를 꽉 잡고 열심히 우리 쪽으로
수영하면서 가까이 오고 있네요
텐트의 주인은 말은 통하지 못하지만
가슴 조이면서 텐트와 외국인 남성에게
힘을 실어주는 듯 마음속으로 기도를
하는지 외국인 여성도 남성을 도우려고
수영하면서 텐트를 끌어오고 있다
텐트 속으로 물이 들어갔는지 모두가 끙끙대면서
아주 힘들게 해변으로 끌어내는 데 성공^^
맛과 멋을 좋아하는 윤중이
짧은 영어와 몸짓 발짓으로 이야기했지만
전혀 알아듣지 못하지만
서로 통하는 이야기는
너 최고야
그래
이제부터 친구하자 ㅎ
수고했다^^
속초해변
강원도 속초시 해오름로 190
033-639-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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