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요트학교에서 즐기는 해양스포츠의 꽃 요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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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바다 통영 한려수도와 요트의 만남  

바람을 타고 럭셔리하게 즐기면서 떠나는 요트여행

 

 요트는

흔히 돛을 갗춘 "세일링 요트"를 말하는데

선실과 소형 엔진을 갖춘 크루저 요트와

2~3명이 승선할 수 있는 딩기로 구분됩니다

통영으로 1박 2일의 여행을 하면서 우리 일행은 

20인승 스윙 1호에 승선하고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한려수도의 보석 같은 섬 주위와 바다를 가르면서 

신 나는 크루져요트체험을 시작합니다

 

 

우리가 승선한 스윙 1호와 비슷한 스윙 2호

크루져요트체험은 17인승에서 20인승은 시간당

170,000원~200,000원이고 

코스는

한산섬과 산홋빛 해변 비진도, 연안 섬 탐방,

기념일 축하 세일링 등 다양한 내용이 있지만

우리는 가까운 한산도 인근을 왕복하는 체험이다

통영 요트학교는 도내에서 최초로 정규 요트 계류 및

부대시설의 인프라를 갖추고 요트 대중화와 이를 통한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교하였으며

통영요트학교는 베테랑의 전문 강사진과

크루즈요트 4대, 딩기요트 10대를 확보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체험 세일링과 요트 운용술을

배울 수 있는 곳입니다

요트에 승선하면서 안전교육은 물론 안전장비를

착용한 후 본격적인 체험에 들어갑니다

요트는 이제 더이상 귀족스포츠가 아니기에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스포츠로서  

해상교육장으로 들어가서

승선합니다

 

 

크고 작은 다양한 모습의 요트를 배우거나 즐기는 

모습이 무척 신기하면서도 거친 파도를 돛만으로

헤쳐나가는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으로 윤중도 배우고

싶은 마음이 충동질합니다

통영요트학교의 요트체험 중 1~2일의 단기 요트교육은

윈드서핑에서부터 크루즈요트초급·중급·고급 과정이

7만원에서 30만원으로 다양한 과정이 있더군요

우리가 승선한 요트의 중심이 파도에 의해

앞뒤 좌우로 크게 흔들리면서 중심을 잡기가 어려워서

일행 중 일부는 완전히 눕기도 하며

즐겁고 행복한 요트체험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통영시 한산도 부근에서부터 사천시와 남해군 등

전라남도 여수에 이르는 수도를 한려수도라 하는데

이라도 좋은 경관을 구경하면서 쭈욱 달렸으면

하는 생각이겠지만 여러 가지 여건이 맞지 않기에

마음만이 눈과 기분으로 똑딱이에 담고 다녀갑니다

한려수도에서 보는 아름다운 모습의 크고작는 섬과

잔잔한 푸른 바닷물 그리고 맑은 공기는 어디를 

가더라도 비교 대상이 되질 않으면서

함께하는 일행들의 표정과 행동에서 

행복감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해양스포츠의 꽃 요트 

통영 요트학교

경남 통영시 도남동 639

(마리나리조트 방향 유람선터미널)

055) 641-5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