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전라도

담양여행/대나무 향기를 따라 떠나는 추천 여행지 죽녹원

윤 중 2013. 7. 11. 05:59
728x90

담양여행/이달의 추천여행지/죽녹원

 

 한창 휴가철에 접어들기 시작한 요즈음

 휴가지를 선정하셨는가요?

 

 전국의 해수욕장, 깊은 산과 맑은 계곡

 또는 적당한 트레킹 코스나 뜻깊은 농촌 일손돕기 등

많은 휴가계획으로 의견조절이 필요하겠지요


여행과 맛집을 무척이나 즐기는 윤중이 

담양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담양 떡갈비와 대통 밥

그리고 대나무 향기를 따라서 떠나는 여행지인

담양 죽녹원을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대나무 숲 안의 온도는 밖 온도보다도 4~7도 정도가 낮으며 

 산소 발생률이 월등하게 높으며 음이온 발생률은 보통의 숲보다도

  10배 정도가 더 많이 나온다는 대나무 숲

전국 최고의 대나무 숲인 죽녹원입니다

 

 



 

 울창한 대나무 숲( 31만㎡)인 죽녹원은 2003년 5월에 조성되었으며 

 죽림욕 산책로 8길과 생태전시관, 정자 4동, 쉼터 4동과 

죽녹원 내 죽향문화체험마을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책로 중간마다 잠시 쉬는 의자가 설치 돠어 있습니다 

 

 

 

 

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는 총 2,4km로서 운수대통길, 

죽마고우길, 철학자의 길 등 8가지 주제로 길이 구성되었으며 

댓잎의 사각거리는 소리와 빽빽한 대나무 숲 사이에서 살랑살랑  

 불어오는 대바람 그리고 죽녹원의 신선한 공기는 삶에 찌든

우리에게 몸과 마음에 더 큰 힘과 행복을 실어줍니다

 


 

 

 

 죽림욕의 효과는 아무리 무더위가 있다 해도

대나무숲 안과 바깥의 온도는 4℃~7℃가량 차이가 난다고 하는데요

이는 대나무 숲에서 음이온이 발생하기 때문에 시원함을 느낀답니다

대나무숲 1㏊당 1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0,37톤의 산소를 발생시켜서

심신안정 효과와 스트레스 해소 등에도 좋다고 알려졌지요

 

 


 

 

 

 

 산책로 중간 중간에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의자는 물론

산책로가 남녀노소 누구나 걸을 수 있도록 잘 정비가

되어있으며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7년 5월 17일에 죽녹원을 방문하셨네요

 

 

 

 

 

 어린이들의 놀이 공간도 여러 곳에 설치되어 있어요

유치원생이나 학생들이 단체로도 관람을 많이 하더군요 

 

 

 

 

 

 

 죽녹원 대나무 숲 속에는 한옥으로 만든 쉼터가 있어요

 음료수를 앞에 두고 정담을 나누면서

여유로운 죽림욕의 효과를 만끽하자구요

 

 

 

 

 대나무가 둥근 것만 있는 게 아닌가 봐요  

이렇게 삼각형으로 된 대나무가 있는데요

많은 관광객이 하도 만지기에

이리도 반질반질하더군요

 

 

 

 

오잉???

짚신이네요^^

한양으로 과거보러 가시는 길에 잠시 머리 식히려고 들리셨는감???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는 발이 무지 시원하겠지요 ㅎㅎㅎ





 

 죽림원 곳곳에는 사진을 찍으면 배경이 멋지기에 바로 작품이 됩니다

하나

두울 

셋!!!






 

 

대나무에서 눈물을 흘리는 건 아니겠지요?

이 더위에 대나무의 표면으로 이렇게 물방울이 맺혀있으면서

자세히 살펴보니 물방울 속에 비친 모습이 하나의 풍경화 같아요












죽녹원

 전남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로 119

(연중무휴, 주차가능)

061) 380-2680

 

 

 

 


 

 

2013, 07, 11 Daum View 떠나고 싶은 여행지에 소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