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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최고의 사랑♥ 어머니가 생각나는 곳 제주돌문화공원

윤 중 2013. 4. 24.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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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제주 추천여행지/제주돌문화공원


어머니의 따뜻한 품에 안겨지고 싶어라^^

 

제주돌문화공원은
여의도보다 더 넓은 100만 평(3,269,731㎡) 규모의 대자연에

2006년도부터 제주섬을 창조한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의

돌에 관한 전설을 주 테마로 2020년까지 장기적으로

자연 그대로 아름답게 조성 중인 공원이며

 

제주돌문화공원은 전 문화관광부가 전국적으로 실시한

문화, 생태, 관광자원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공원이기도 하며

제주돌문화공원은 3가지의 코스에 전체길이는 2,3km이며

다양한 조형물을 관람하는 소요시간은 2시간 30여 분이 걸린다
 

 

 


 

바다보다 깊고 산보다 높은 모성애의 화신이 된 설문대할망이

사랑하는 아들을 안고 서 있는 모습으로 특히 벽과 물 위에 비친

그림자가 일품으로 용암의 높이는 160㎝이고 폭은 45㎝이다.

 

 

 

 

오백장군은 한라산 서남쪽 산 중턱에 영실이라는 명승지가 있다

여기에 기암절벽들이 하늘 높이 솟아 있는데 이 바위들을 가리켜

오백나한 또는 오백장군이라 부른다

 

 

 

 

 

백록담을 상징하는 하늘 연못

한라산 영실에 전해 오는 전설 속의 설문대할망은 키가 무려 498,000m나 되는 거녀라 한다.

전설은 설문대할망의 죽음을 두 가지 형태로 전하고 있다.

하나는 자식을 위해 끓이던 죽솥에 빠져 죽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키가 큰 걸 자랑하다가

물장오리라는 연못에 빠져 죽었다는 것이다.

이 연못은 지름 40m, 둘레 125m로 연극, 무용, 연주회 등을 위한 수상무대라는

인위적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다.

 

 

 

 

 

위령탑을 향한 크고 작은 용앙수형석과 용암구를 통해 한라산 영실로부터

전설의 이야기가 들려오는 듯하다

전설의 통로에 세워진 거석들은 오백장군을 상징하며

돌박물관 내부에 설치된 설문대할망 전설과 연결된다.

 

 

 

 

 

 

 

오백장군 신화 속에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한없이 통탄하다가

바위로 굳어져 버린 오백아들의 심상을 다양한 형태의 사람 머리 모양의

자연석을 이용하여 오백장군을 형상화한 석상이다.

 

 

 

 

제주돌문화공원은 한라산 영실에서 전해오는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 전설을

핵심 주제로 삼고 있다. 한라산과 오름들을 배경으로 아들들을 위해 애쓰다

자기 몸을 바친 설문대할망의 숭고한 모성애와 오백아들들의 슬픈 영혼을

달래기 위해 9기의 위령탑을 쌓았다.

이 9기에는 여러 의미가 포함되어 있는데 한라산 영실의 오백장군바위

499의 9와 제주돌문화공원 주소인 교래리 119번지의 9, 북제주군과

목석원의 협약일인 1월 19일의 9, 제주돌문화공원 기공일 인 9월 19일의

9를 따서 9기의 돌탑을 쌓게 된 것이다.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 위령탑으로 가는 길목에 19계단을 설치했고

숲길을 따라 조용하고 아름다운 산책로에는 걷다 보면

또 다른 진귀한 자연석을 만날 수 있다

 

 

 

 

 

돌하르방이란 말은 돌 할아버지라는 제주어로, 원래는 우석목, 무석목,

벅수머리, 응증석 등으로 불렀다.

돌하르방은 1754년(영조 30년) 김몽규 목사가 세웠다고 한다.

현재 제주도에는 45기의 돌하르방이 남아있고 2기는

국립민속박물관에 옮겨져 있으며 돌하르방의 평균 신장은

제주목의 것이 181,6㎠, 정의현 141,4㎠, 대정현 136,2㎠이다.

 

 

 

 

화산섬인 제주도는 섬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돌덩어리이다

제주의 돌 민속품은 제주 사람들이 생활 구석구석에 살아 숨 쉬고 있다.

의, 식, 주생활에 농업, 어업, 축산 등의 생산활동은 물론 운반, 통신,

방어시설에도 다양하게 돌을 이용해 왔는데 옛 선인들의 지혜로운

삶의 돌 문화를 느낄 수 있다.

 

 

 

 

제주시 공설묘지 내에 매우 특이한 묘하나를 재현해 놓았다

이 묘에 세워진 무릎을 꿇고 앉은 동자석과 모자를 쓰고 있는

문인석은 제주도에서 흔히 볼 수 없다

 

 

 

 

자연적인 흙의 성질을 그대로 유지하여

"공기가 통하고 숨을 쉬는 그릇"이라 칭해지는 옹기전시장

100여 점의 항아리에서 가장 큰 것은 높이가 142㎠, 가장 작은 것은 12이고

1,400℃ 이상의 고온에서 구웠다고 한다.

 

 

 

 

 

19금

 

 

 

 

 

 

 

 

 

 

 

요철사랑

모든 생명체는 신의 섭리에 따라 음양의 조화 속에서 씨를 뿌려 꽃피면 열매 맺고

그 열매는 다시 씨앗이 된다. 요철은 둘이면서 하나요 하나면서 둘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공간이다.

자식이 없는 집안에서 아들 낳기를 기원하며 여기에 설치된 남근석과 같은

자연물에 지성을 드렸으며 삼신· 칠성· 용신· 산신 등의 초자연적인 존재들을

신앙의 대상으로 삼기도 하였다.

여기에 설치된 남근석은 1970년도 상반기에 마지막 아들이 바위가 됐다는

차귀도 눈섬에서 수집한 자연석으로 귀두부분과 다른 석질을 가진 아주

희귀한 남근석으로 알려졌다.

 

 

 

 

어머니를 그리는 선돌

설문대할망 전설 속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막내아들의 모습을 연상토록

한라산 영실을 향하고 서 있는데 전체 높이는 6m이고 응축작용 때문에

세 토막으로 금이 간 용암이다.

 

 

 

 

2기의 기념석탑은 북제주군과 목석원을 상징하는 돌탑이다

제주돌문화공원 1단계 사업계획이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는

북제주군과 목석원의 협약에 따른 성공사례의 기념비이고

 

전설에서 설문대할망이 자기의 키가 크다는 걸 자랑하다가

물장오리에 빠져 죽는다. 물장오리를 상징하는 연못은

설문대할망 전설을 형상화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어머니의 방 입구

 

 

 

 

 

밭 가운데 쌓아 놓은 돌무더기를 제주어로 '머들"이라고 하는데 이 머들의 형태로

용암 석굴을 만들어 45㎝ 물 위에 진귀한 용암 하나를 설치해 놓았다.

이 용암은 바다보다 깊고 산보다 높은 모성애의 화신이 된 설문대할망이

사랑하는 아들을 안고 서 있는 모습으로 특히 벽과 물 위에 비친 그림자가 일품으로

용암의 높이는 160㎝이고 폭은 45㎝이다.

 

 

 

 

 

따뜻한 어머니의 품이 그리워라^^

 

 

 

 

 

제주돌문화공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남초로 2023

064) 710-7731

 

 

 

 

 

 

 

 

2013, 04, 24 Daum View 떠나고 싶은 여행지에 소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