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강원도

춘천여행/신나게 달리는 레일바이크로 추억과 낭만을 담는다 - 경강역레일바이크

윤 중 2013. 1. 12. 05:59
728x90

춘천여행/경강역레일바이크

 

영화와 드라마 그리고 추억의 고향인 경강역을 아시죠? 

경춘선의 경강역이던 폐역을 고쳐서 레일바이크를 운영 중이더군요

 

경강역에서 출발해 북한강의 아름다운 경관과 서울  청평으로 이어지는

 46번 국도를 옆에 두고 높이 30m의 가평철교에서 회차하는 왕복 7,2km를

연인과 데이트하기 좋은 2인승이나 행복한 가정용인 4인승의 

레일바이크를 타고 신나게 질주하여 쾌감을 직접 체험하는 낭만코스

 

 이 코스는 수시로 출발이 가능하므로 예약이 필요 없으며

가족, 연인, 남녀노소 누구나 선착순이므로 편하게

즐기는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합니다



 

 영화와 드라마의 고향 경강역에서 레일바이크를 타고 추억을 담는다 

아무리 날씨가 추워도 레일바이크는 출발^^ 


고고씽

 

 


 

 

 

아름다운 간이역인 경강역은 1939년 7월 25일 보통역(서천역)으로 영업을 시작으로

1997년 영화 "편지" 촬영과 2003년 드라마 "천국의 계단" 촬영이 있었고

2010년 12월 20일 경춘선 복선전철 사업으로 운행중지 되었으며

2012년 8월 1일 "강촌레일파크" 사업으로 운영 재개 하였다

 

 

 

추억의 낭만을 제대로 즐겨보세요 

 

 

 

 누구에게나 환한 미소로 보답하는 훈남의 직원들

 

 

 

 

가평철교를 왕복하는 7,2km의 코스 4인승(가족용)은 항시

대기 중이므로 예약 없이 출발할 수 있답니다

 

 

 

 

 바람은 좀 불어도 완전무장을 한 터라 힘차게 4명이 한조가되어서 페달을 밞으며 출발합니다

앗싸


 

 

 왼쪽의 도로는 서울 ↔ 청평으로 이어지는 46번 국도

 

 

 

 

 건널목에서는 안전요원이 배치되어서 레일바이크의 운행을 돕고 있더군요

 오키

 

 

 추수를 하고 난 볏짚

 배고파

 

 

 지금부터 오르막 코스입니다

이 오르막은 레일바이크를 자동으로 조절해서 페달을 밟지 않아도

쉽게 오를 수 있도록 자동화된 장치입니다

반대로 거꾸로 올 때에는 내리막이니깐 신나게 달리게 되구요^^

 

 

 

 지금은 앙상한 가지만 남았어도 파릇한 새싹이 나오는 봄이 되면 점점 울창하겠지요

 

 

 

경강역에서 지나온 철로를 담아본다

철로의 우측에는 또 다른 선이 있는데요

오르막 철로를 힘들게 밟지 않아도 자동으로 올라가게 하는 장치이더군요




 

 똑바로 달리다가 우측 또는 좌측으로 휘어지는 철길을 힘차게 달리다보면 어느듯

회차하는 중간지점에 다다른다

경강역에서 가평구간은 2013년도에 개통할 예정이라 합니다



 북한강을 잇는 가평철교 중간지점에서 회차합니다

 

 

 

이 방향으로 가면 폐역인 강촌역과 강촌유원지 그리고 춘천 시내와 소양강 등이 나오고

위의 도로를 직진하면 경춘로가 이어집니다 

 

 

 

북한강을 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자라섬 캠핑장을 거쳐서 그 유명한 겨울연가의 촬영지이자

거리도 가까운 남이섬이 도착되고 청평호를 만나게 됩니다

 

 

 

높이 30m의 가평철교 중간지점에서 직원이 레일바이크 회차를 도와줍니다 

 

 

 

가평철교 중간지점에서 회전하여 당초 출발역인 경강역으로 힘차게 페달을 밟아봅니다 

 

 

 

콜미



완전무장을 하여서 추위에는 아랑곳하지 않으며 입가에 미소가 가득하네요 

 

 

 

 


경강역 레일바이크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서백길 62-52

1544-7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