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프/골 프

배꼽 빠지도록 잼나게 즐기는 친구들과 라운딩 - 스카이밸리컨트리클럽

윤 중 2011. 12. 3.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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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밸리 컨트리클럽

학창시절에서부터 동창생과 친구의 차이는 매우 크더군요

동창은 말 그대로 공부를 함께한 동창일 뿐이지만

오늘은 동창이자 친구들과 라운딩 하는 겁니다

 

우리 친구는 시도때도(?)없이

연락하면서 형제 이상 아니면

먼 친척보다도 더 가깝게 지내기 일쑤이지요

 

그러다 보니 애경사는 물론이고 

취미생활, 여가 활동 등에서도 자주 만난다는^^ 

 

친구들 모두가 골프장의 회원권을 소지한 덕분에

윤중은 1/N 가격으로 금전적인 혜택을

많이 보는 경우래서 자주 모이게 됩니다

 

나만 빼고 니들은 사장이잖아 ㅋㅋㅋ 

 

 

6월경에 피는 할미꽃이 예뻐서 찰칵

 

 

 

 

 라운딩을 막 시작하려는데 짝꿍인 까투리는 가출했는지

 장끼만이 쓸쓸하게 홀로 방황하듯 돌아다니네요

3개 홀을 계속해서 졸졸 따라다니니깐

신경 쓰이게시리

또 따라오면 너 잡아 먹는다ㅋ

 

 

 

 거기서 뭐 해?

 

 

 친절한 도우미는 현지에서만 이야기하는데

너무나 감동하게끔 성의껏 도와준 이선희 도우미^^

오늘 모두 점수가 좋았다는 거 아닙니까 ㅎㅎㅎ

 

 

 

공조팝나무는 장미과로서 중국이 원산지이고 

꽃이 4~5월경에 잎과 같이 예쁘게 피며

열매는 5개로 털이 없고 7~9월경에 익지요

 

 

 

 

김기형님, 류효식님, 조재수님, 윤중

모이면 항상 배꼽 빠지는 날이지요ㅋㄷㅋㄷ

 

손바닥이 불어 트도록 그립을 꽉 잡으면 완전 초보이지요

윤중같이 장갑을 끼지 않아도 부드럽게 안 서두르면서

괘도대로 힘을 빼고 스윙해 보세요 ㅋㅋㅋ

 

 

 

 

여기서부터는 다른 날 

 누구라고 이야기는 하지 않겠는데요

선크림이 좋으면 이렇게 개떡같이 손에 묻는가요???

돈 좀 써라 ㅋㅋㅋ

 

 

 

 

 

 김기형님^^

볼을 우째 쳤길래 요지경으로 만들었나?

이 벙커에서 한번에 나올 수 없지

덕분에 남들은 지폐가 많이 들어왔지만

약 올랐지롱(메롱)

 

뭐 골프가 신사의 게임이라고요?

천만에요

친구의 불행은 나의 행복인걸요 ㅋㄷㅋㄷ

 

 

 

 

 

 

 

 락카 앞의 작품이 잼나게 생겼네요

 

 

 

이것도 다른 날

안개 낀 장충단 공원의 가사가 생각난다

 

 

 

 

 페어웨이의 앞 방향이 전혀 보이질 않아요

]

 

 

 그래도 이날은 OB가 한 사람도 없었더군요 ㅎㅎㅎ

욕심 없이 똑바로 힘 빼고 쳐서 그런가?

부르러운 임팩트에 방향이 끝내줘요  

 

 

 경치가 보기에는 좋았어요

드라이버 칠 때 답답은 해도 말입니다

 

 

 

 

안개가 걷히는듯하다가 또 나타납니다

 

 

 

멀리에서 볼을 치는 방향을 알려주고 불빛 

이동식으로 이렇게 생겼네요 

 

 

 

 

 

 

앞으로는

시니어 티에서 쳐라

아니면 벌타이고 ㅋㅋㅋ

 

 

 

 

 꼭 누구라고 밝히면 개인의 프라이드와 관계되지만,,,

너 동창이 골프장갑을 만드는 사장이잖아 ㅋㄷㅋㄷ

그렇게도 장갑을 살 돈이 없느냐고,,,

 주머니에 빵빵하게 있더구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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