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제주도

제주도여행/평택 ☜ ☞ 제주 새로운 여행길이 열렸다 - 세창코델리아호

윤 중 2011. 9. 1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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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창 코델리아호

 

제주여행의 새로운 기쁜 소식

제주도를 여행하려면 비행기표의 예약문제

성수기에는 말할 것도 없지만요ㅜ.ㅜ

 

그렇다고 비행기가 아닌 배로 떠난다면

인천이나, 목포, 완도, 장흥 등이었잖아요

 

지금부터는 서해안의 평택에서도 서창해운의 코델리아호가

주 3회를 제주 ↔ 평택간 운항을 시작했어요

 

 서울에 비해서 제주의 접근성이 다소 떨어진 경기도와 충청지역 등

서부권 광광객의 제주도 접근성이 호전되고 매년 되풀이되는 성수기에 

 항공권 좌석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세창 코델리아호

평택에서 제주를 왕복합니다

  15,661t급, 전장 150m, 여객정원 900명, 차량 193대

 

 

 

 서울, 경기, 충청권 등 서해안의 새로운 항로를 연

평택 ↔ 제주간 세창코델리아호를 승선하러 들어갑니다

 

 

 

 

 

 

 배의 길이가 150m로서 20노트로 달리는 대형선박이다

가까이에서 본 여객선은 무지 크더군요

 

 

 

 

 

추억을 담아줄 귀여운 포토존

고객님을 최고로 모시겠습니다

오호~~

 그녀석들 멋진데 ㅋㅋㅋ

 

 

 

 

 

 서해대교는 그간 무수히 오갔으나

바다에서 보는 풍경은 새로운 멋을 주지만 날씨 탓에

멋진 풍경을 담질 못했다

 

 

 

 저 멀리 평택항을 빠르게 지나옵니다

 

  

 

 

 

 

윤중이 꿈나라 여행한 4인용 가족실에는TV, 깔끔한 샤워실겸

화장실이 갖춰져있다

 408,000원

 

 

 

 

 

3등실의 마루방

 

 

 

 

족구를 할 만큼 넓은 3등실

 

 

 

 

공동 세면실에는 비누도 비치되어 있어요

 

 

 

 

 

시원하고 넓은 바다를 쳐다보면서 즐기는 목욕

 분위기가 묘한게 달라요 ㅎㅎㅎ

 

 

 

 

넓은 라운지와 호프바, 세븐일레븐, 동원홈푸드, 목욕탕, 오락실,

보드게임, 선상포장마차 등의 편의시설이 있어요 

 

 

 

 

 

여러 가지의 게임방도 있어요

 

 

 

 

 

피곤한 몸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안마의자

 

 

 

 

 

 20노트(시속 38km)의 빠른 속도로 제주와 평택간을 13시간 정도로 오간다 

 

 

 

 

 

 동원푸드에서 맛깔스러운 먹거리를 서비스하더군요

 

 

 

 

바삭하게 튀김옷이 고소한 돈가스

 

 

 

 

 

고깃덩이가 넉넉하고 얼큰한 육개장

 

 

 

 

 

부드러운 돼지고기가 풍부한 쌈밥

 

 

 

 

 

해장국으로는 더없이 깔끔한 북어 해장국

이러한 저녁을 마치고

 잠시 후부터는 홀에서는 노래자랑의 시간이 있다는군요

 조식은 북어국과 육개장으로서 7,000원이고

나머지 제육 쌈밥, 육개장, 수제 돈가스 등 석식은 8,000원

 

 

 

첨에는 간단히 시작했지요 ㅋㅋㅋ

근데요 한 두잔 마시면서 분위기가 넘넘 좋더군요

 

 

 

 

 

한밤중에 안줏거리가 부족하다거나 촐촐하다구요?

훈제치킨과 소시지 그리고 생맥주가 대기 중입니다

무지 맛나더군요^^

 

 

 

 

 

선상의 특별한 이벤트가 9시에 시작됩니다

본격적인 여흥(?)을 위한 분위기 고조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는 줄 모르도록 흘러요^^

 

 

 

 

이쪽저쪽 테이블을 돌다가 선장님의 카수 뺨치는 노래실력에

많은 객석의 손님 모두 까무러쳤답니다

물론 테이블이나 손님이 희망하면 다 부를 수 있도록

넉넉한 시간이었어요

 

 

 

 

 

다음날 새벽의 일출을 담기 위해서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기다렸으나 기대만큼의 보기 좋은 일출은 아니었다

 

 

 

 

 

 우리가 승선한 여객선은 제주항으로 입항하기 위해서 회전하면서

푸른 바위의 물길을 휘감는다

 

 

 

 

제주항의 빨간 등대가 우리를 맞이하면서 도착하고 있어요

 

 

 

 

 

 정박 후의 코델리아호 모습

 

 

 

 

제주 여객선터미널에 도착합니다

평택으로 갈 때에도 이 세창 코델리아호를 예약했어요

 

 

 

 

 

일몰은 날씨 탓에 잘 담지를 못했네요 ㅜ.ㅜ

 

 

제주에서의 여행 후기는 계속 이어집니다^^

 

 

 

 세창코델리아호

                                                                         제주지사 064) 759-3121~2

평택지사 031) 684-0857~8

바로가기

 

 

 

 2016, 05, 12 추가 정보입니다

위 전화번호는 불통이고 운항 여부는 불분명하므로

이용 계획 시 참고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