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경상도

석가모니의 사리를 모신 용연사의 석조계단

윤 중 2011. 7. 2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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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연사

신라 신덕왕 때 보양국사가 창건하였으며 그 후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몇 차례 증수, 재건을 거쳐 지금의 건물은 영조 4년(1728)에 세웠다

경내에는 경락전(유형문화재 제41호), 보광전, 관음전, 일주문, 사리탑,

삼층석탑 등이 있다

 

 

용연사 석조계단은 석가모니의 사리를 봉안한 사리전이다

이곳에 봉안된 사리는 신라 신덕왕 때의 고승인 자장율사가

중국에서 구법하고 돌아오는 길에 가져와 통도사에 봉안했던 것으로

임란 때 난을 피해 묘향산으로 옮겼던 통도사의 부처 사리를

통도사로 옮길 때 용연사의 승료들이 그 일부를 모셔와

현종 14년에 이곳 용연사에 봉안하게 되었다

 

 

 

 

 

 

 

 

 

 

 

용연사 삼층석탑

고려 시대에 축조한 것으로 추정

대구시 문화재자료 제28호

 

 

 

 

 

1653년 홍목스님이 대웅전을 창건하였으나 소실되고

현재 유형문화재 제41호로 지정된 극락전은

맞배지붕의 건물로 1728년에 건립되었다

 

 

 

 

 

 

비슬산의 정상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8Km이군요

 

 

 

 

 

 

옛날이 절터의 동구에용추가 있어 등천했다 하여 붙이게 된

용연사는 신라 신덕왕 때 보양국사에 의해 창건되었다

그 뒤 고려 시대까지의 연혁은 전해지지 않지만 그 후 1419년

천일대사가 중건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완전히 소실되어

선조 36년(1603) 탄옥, 경천 등이 사면대사의 명으로 중창하였다

 

 

 

 

 

 

 

 

 

 

 

 

조선후기에 유행하던 석조 에술 중

가장 우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용연서 보궁 경내에 화강석으로 된 부도 일곱 기가 있고

이곳에서 서편으로 300m쯤 되는 곳에 부도 다섯 기가 있다

 

 

 

 

 

용연사

대구시 달성군 옥포면 반송리 801

053) 616-8846

 

 

 

 

 

 

 

 

 

추천하시는 임은 참 아름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