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제주도

자녀의 손을 잡고 꼭 다녀와야 하는 곳 - 다빈치 뮤지엄

윤 중 2011. 7. 12. 14:00
728x90

 

세계자연유산등재, 생물권보전지역 선정, 세계지질공원 등재로

유네스코 자연환경분야 3관왕인 제주도에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이 아주 풍부하지요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 대표적인 천재 과학자이자 예술가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1452~1519)의 작품을 피렌체에서 직접 들여온

200여 점이 자동차, 해양, 항공, 로봇, 전쟁과 무기, 호기심 등 전시실에서 

다빈치의 모델을 직접 살피고 만지고 구동하고 쉽게 이해하면서

발자취를 느껴보는 흔치 않은 체험형 교육의 장이 상설 전시관으로는

전 세계를 통틀어 최대 규모로 지난 4월 문을 열었더군요

 

이제 우리는 피렌체에 직접 가지 않아도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 다빈치의 아이디어와

숨은 과학적 원리를 더욱 손쉽게 터득하는 기회를 잡을 수 있겠어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대표작인 모나리자의 신비한 미소

 

신 중심에서 인간 중심으로,

귀족 중심에서 일반 대중을 중심으로,

모나리자는 대중문화 예술의 상징이며 시대를 바꾼

르네상스 시대의 대표 아이콘이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최후의 만찬

1495~ 1498년경(44~45세)

 

 

 

 

카네이션을 든 성모

1475년경(24세)

 

 

 

 

 

 

 

정확한 거리를 측정하기 위한 주행기록계로서

외바퀴 손수레와 같은 모양이며

움직이는 거리에 따라 돌이나 공이 일정한 간격으로

박스에 떨어지게 하는 두 개의 톱니바퀴가 있다

박스가 다 차면 공의 숫자를 셈으로써 정확한 거리가 측정될 수 있다.

 

 

 

 

측면이 오목한 스핀들 8개가 축을 중심으로 회전하면서

볼이 옆으로 새어나가는 것을 막아주고 그 안에서 볼이 자유롭게 회전한다

볼-스핀들 구조 덕분에 무거운 중량의 물건을 다룰 때도

마찰이 감소하여 상판의 플랫폼을 쉽게 돌릴 수 있다.

 

 

 

 

해군 탱크 같은 특별한 전쟁무기인 회전 다중 폭격장치

 

 

 

 

유선형의 뱃머리에서 물 표면을 미끄러져 나갈 수 있게

배의 민첩성을 향상하는 기능을 하고 사람이 노를 저을 때

앞을 보게 함으로써 배의 기동력이 강화되었다

 

 

 

 

 

기울어진 레버가 여러 개 물레에 달려 있는데

이것은 기계가 계속 돌아가려면 새로운 동력이 지속적으로

공급되어야 함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작동 이후에 이어지는

동력의 공급 없이 영원히 작동하는 기계는 만들기란 불능함을 증명한다

 

 

 

 

이 프로펠러가 현대 헬리콥터의 기원이라고 받아 드린다

 

 

 

 

 

평생 새의 비행을 연구해 하늘을 날고자 하는 인간의 꿈을

과학적으로 실현한 위대한 발명가인 레오나르 도 다빈치

 

 

 

 

 

드럼 치는 로봇

 

 

 

 

 

 

인간 무릎 움직임의 유사성을 강조한 기계 관절에 대한 연구

 

 

 

 

 

쉽고 빠르게 지을 수 있는 아치교

 

 

 

구명부표

 

 

 

 

보행자의 무게를 지지할 수 있도록 충분히 크며

물 위에 떠있을 수 있는 막대기로 보행자가 균형을 유지하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고안했는데 이 막대기는 현대의 스키용 폴과 유사하다

 

 

 

 

자전거

 

 

 

 

 

 

 

아주 작은 구멍 속에 비치는 아름다운 인형들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해부학, 생물학, 수학, 물리학 등에

자신의 열정을 다해 전념하였다

(인체와 관련된 해부학도 등 사진은 수록하지 아니합니다)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자니 빗물에 마음마저 촉촉해서

입술에 닿는 따스한 커피의 향이 나를 유혹한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과학박물관

(약칭 다빈치 뮤지엄)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상천리 837

(연중무휴. 공항에서 약 30분)

064) 794-5115

 

 

다빈치 뮤지엄  바로가기

 

 

 

 

 

 

 

추천하시는 임은 참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