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경상도

경북 봉화여행/사람과 사랑을 울리는 - 워낭소리

윤 중 2011. 6. 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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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낭소리

 

소의 목에 달린 방울(워낭)이 흔들리면서 들리는 소리

 

팔순의 몸이 불편한 농부와 마흔 살의 늙은 소

함께 살아오면서 30여 년을 부려온 기적 같은 슬픈 이야기를 그린 실화

 

2008년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

2008년 부산국제영화제 피프메세나상

2009년 백상예술대상

2010년 최고의 작품상과 최고의 포스터상 등

 

평생 땅을 지켜온 농부 최원균 노인과 서정적인 워낭소리처럼

늙은 소가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의 삶을 그린 다큐멘터리 현장을 보았어요

 

 다리가 불편해서 꼭 달구지를 타야 하는 노인과

40년을 부린 소와의 삶을 그린

무한한 감동을 준 영화 촬영지

 

 

 

 

 차가 다니는 도로에서 소의 무덤으로 가봅니다

 

 

 

 

 

 

 

 

 

 

 

 

 고생 참 많았다

푹 자그레이,,,

 

 

 

 

 

 

 

 

 

 

경북 봉화군 상운면 하눌리 705-17 입구에 세워진

최 노인과 늙은 소 모형 그리고 글과 사진

 

 

 

 

 

 

 

 

 

 

 

 

 

 

 

 

 

 

 

 

 

 

 

 

 

 

 

 

 

 

 

 

 

 

 

 

 

 

 

 

 

 

 

 

 

 9남매를 훌륭하게 키워낸 거주지

 

 

 

 

 

 

  쇠죽을 끓이는 솥단지와 아궁이

 

 

 

 

 

현재의 또 다른 소가

최 노인과 함께 살아갑니다

 

 

 

다시 보고 싶은 감동의 이충렬 감독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독립 영화

"워낭소리" 

 

 

 

 

 

 

추천하시는 임은 참 아름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