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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행/성곽의 꽃 수원화성을 찾는 전시공간 - 수원화성박물관

윤 중 2011. 4. 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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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박물관(水原華城博物館)

세계문화유산 화성을 찾는 방문객에게 정조시대의 문화와 더불어

화성의 우수성을 깊이 있게 알려주는 전문 박물관입니다

 

화성의 축성 과정을 알려주는 화성축성실과

다양한 문화를 보여주는 문화실 그리고

야외 전시 공간 등이다

 

 

 

 

 

좌측의 야외 공간 전시실에는 화성축성에 활용한 기구들이 전시되어 있고

우리는 내부로 들어갑니다

 

 

 

 

 

 

성곽의 꽃이며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모형도

수원화성은 조선조 제22대 정조대왕이 1794년(정조 18년) 1월에 착공하여

2년 9개월 후인 1796년(정조 20년) 9월에 완공하였다

 

정조대왕은 그의 아버지 사도세자의 원침을 양주 배봉산에서

수원 화산으로 옮기고 부근에 용주사를 세워 부왕의 명복을 빌었다

 

당시 화산 아래에 있던 관청과 민가를 팔달산 아래로 모두 이전시키고

수원부를 유수부로 승격시킨 것이 현재의 수원이다

 

수원화성의 축성은 역대의 걸작으로 알려졌다

성의 시설물은 모두 51개소이고

미복원 시설물은 7개소이다

 

 

 

 

 

 

 

 

 

 

화성과 석굴암 불국사 등의 사진 전시실

 

 

 

 

 

 

 

 

황금갑옷을 입은 정조가 화성에 입성하는 모습

 

 

 

 

 

 

 

 

화성의 축성 때 활용한 기구들

 

 

 

 

 

 

 

1795년에 있었던 정조의 행차와 정조의 군사 개혁의 핵심인 정용영 등의

유물을 보여주는 공간입니다

정조가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잔치를 사도세자가 잠들어 있는

화성에서 거행함으로써 드러냈던 부모에 대한 효, 앙조의 권위회복,

그리고 백성사랑 정신을 패널과 모형을 통해 전시합니다

 

 

 

 

 

 

 

 

 

정조 어진

정조는 재위기간 동안 어진을 3번을 그렸는데 모두 사라졌다

이 어진은 1992년 6월 이길범 화백이 그렸다

 

 

 

 

 

 

 

1796년 10월 16일 화성행궁 낙남헌에서 화성의 완공을 축하하기 위해

공사에 참여했던 사람들을 모아 축하 잔치가 열렸다

낙성연이라 합니다

 

 

 

 

 

 

화성에서의 나흘째 되는 날

어머니 회갑의 기쁨을 백성과 함께 나누기 위해

행궁의 정문인 신풍루에서 홀아비, 과부, 고아, 독자 50명과

가난한 사람 261명에게 쌀을 지급하면서 모든 백성을 두루 사랑했다

 

4,813명에게 약 368석의 쌀을 나누어 주었다

그 당시 화성인구 약 6만 명 중 10분의 1 정도에게

나누어 준 셈이다

 

 

 

 

 

 

 

봉수당 진찬연

혜경궁 홍씨의 회갑을 축하하기 위해 화성행궁의 봉수당에서

정조와 혜경궁 홍씨가 진찬연을 즐기고 있다

 

 

 

 

 

 

 

채제공 초상 시복본

1791년 그려진 채재공의 73세 때 초상화

화사 이명기가 정조의 명을 받아 그렸다

보물 1477-1호

 

 

 

 

 

 

 

 

 

포탄을 발사하는 모포 등 조선시대의 무기

 

 

 

 

수원화성박물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향동 49

031) 228-4205

 

매주 월요일은 휴관

어른 개인기준 2,000원

 

    

 

 

 

 

 

 

 

 

추천하시는 임은 참 아름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