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전라도

남도여행/진도대교와 울돌목

윤 중 2010. 10. 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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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대교

 진도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진도대교는 정유재란 때

이순신 장군이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무찌른

명량대첩의 울돌목 위에 세워졌다

 

울돌목이란 ""소리를 내어 우는 바다 길목"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이고 한자어로 명량(鳴梁)해협이라 불린다

 

울돌목의 폭은 294m 정도이나 물살이 세고 소용돌이가 쳐서

그 소리가 해협을 뒤흔들 정도랍니다

 

1984년 10월 18일 길이 484m의 대교가 개통되었으며

2005년 12월에는 제2의 진도대교가 개통되었다

 

충무공과 민초들의 구국 숨결이 가득한

명량대첩 축제는 오는 10월 8일(금)부터 3일간

대자연의 신비를 지닌 회오리 바다 울돌목에서 재조명한다 

 

 

 

 

 

 

 

 울돌목 거북배

해남 우수영에서부터 진도 벽파진까지 왕복 운행하는

울돌목 거북배는 하루 3회 성인 기준으로 15,000원의 요금입니다

 

 

 

 

 

 진도대교 아래의 소용돌이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