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상/다반사

아미농장에서의 바비큐 파티

윤 중 2010. 6. 15. 14:12
728x90

우리들의 일행이 모두 도착하고선

본격적인 바비큐 파티를 준비합니다

 

  

 맑은 공기를 쐬면서 상쾌한 기분에

정담은 더욱 재미있고 흥을 돋우네요

 

 

 

 

 

 

 

이런 집에서 사시는 사자님은 얼마나

행복하시고 좋으실까,,,

 

 

 

 

 

 

 

돼지고기의 최고의 맛 난 부위인 목살과 삼겹살을 준비했어요

여러 가지의 향신료 등을 넣어서 하룻밤 동안 냉장 숙성했다는군요

 

 

 

 

 

 

 

 

바비큐 전용 훈연기(?)에 맥주를 넣어서 냄새를 확실하게 잡아주고

고기를 부드럽고 더욱 맛나게 하는 역할을 한다는군요

 

맨 아래에는바싹 말린 사과나무와 호두나무를 쪼개서

훈연이 시작됩니다 

 

포도나무나 대추나무로도 사용한다는군요

 

 

 

 

 

 

 

서서히 연기가 나면서 저온으로 훈연이 되고 익어갑니다 

 

 

 

 

 

 

 

달걀도 넣으려고 바늘로 구멍을 살짝 뚫더군요 

 

 

 

 

 

 

 

멀티쿡의 진가가 발휘되는 순간이 기다려지네요

이제 뚜껑을 닫고

익을 동안에 다른 먹거리를 준비합니다 

 

 

 

 

 

 

 

100도 이상 온도로 훈연하는 과정을

1시간 30분 이상으로 익히고 있어요 

 

 

 

 

 

 

훈연과 고기가 익을 동안 환담은 계속되었어요 

 

 

 

 

 

 

사자님을 촬영하시는 조우님을 몰카로 ㅋㅋㅋ 

 

 

 

 

 

 

 

심부 온도가 50도를 넘었어요 

이 정도에서는 꺼내야만 한다는군요 

이런 심부 온도를 재는 디지털 온도계를 처음 보았네요

전문적으로 맛나게 하는 바비큐의 맛이 매우 궁금합니다

 

 

 

 

 

 

 

 

 

 

달걀을 꺼내서 껍질은 벋기고 먹어야죠 

 

 

 

 

 

 

 

일반 마트나 찜질방에서 판매하는 달걀하고는 단연코

비교를 거부합니다

만드는 과정과 질 그리고 맛이 다르거든요 

 

 

 

 

 

 

와와 와~~~  꺄오!!!   오메 쥑여줘...

일행 모드들의 입에서는 탄성이 저절로 나오네요

사과나무와 호두나무 등으로 훈연된 고깃덩이

모두가 빨리 먹고 싶어서 입 맛을 다시느라고 ㅋㅋㅋ 

 

 

 

 

 

 

 

목살 부위는 기름기가 많이 없지요 

이렇게 만들기까지는 수 없이 반복되고 나름의

노-하우를 통한 숙달된 사자님의 노고 덕분이죠 

 

 

 

 

 

 

저 멀리 있는 산을 쳐다보면서

반쯤 훈연 되고 익힌 고깃덩이를 썰어야만 합니다

 

매우 먹음직스런 바비큐의 자태

이 정도의 양이면 우리 7명이 먹고도 남아요

 

 

 

 

 

 

 

어느 정도 크기로 잘라서 직화구이로 한 번 더 익혀서 먹어요 

 

 

 

 

 

 

참숯과 대나무압축 탄으로 직화구이입니다

 

 

 

 

 

 

밑에는 숯불은 쭈욱 다 펴는 게 아니고요

한쪽에는 불이 없어요

어느 정도 익으면 반대쪽으로 돌려놔야 하거든요

 

 

 

 

 

 

 

 

그릴에서 익어가는 고기

이러한 과정이 제대로 된

가든식  바, 베, 큐

 

 

 

 

 

 

 

 

사자님이 직접 만든 햄

고기를 사들이고 수염을 해서 냉장숙성과 물기를 빼고 건조 과정 등의

완성되기까지 15일 정도 시일이 걸린다고 하는군요

독일의 햄이 맛난다고 했던가요?

그것보다도 더 엄청 맛나요 

 

 

 

 

 

 

 

 

 

 

가운데에는 머위 쌈 

아미농장에서 자급자족하는 무공해 식품들

왼쪽 위는 상추와 비트이던가요?

오른쪽 위는 탕평채 

 

 

 

 

김치와 머위잎 장아찌

 

 

 

 

 

 

 

이렇게 맛나는 잡채는 첨 먹어봐요

 

 

 

 

 

 

 

구절판

환상의 솜씨입니다

잔손 일이 많이 들지요

사자님의 누님과 모친 등 가족이 동원된

손맛의 행복감에 도취도는 순간입니다 

 

 

 

 

 

 

 

처음 보고 먹어보는 맛의 부꾸미 

 

 

 

 

 

 

 

 

우리의 행복을 위하여!!!

 

 

 

 

 

 

 

 

사진에는 없지만,  집에서 직접 만든 쌈장을 찍어서

맛의 향연은 시작됩니다

 

 

 

 

 

 

 

빈 술병은 자꾸만 쌓여갑니다 ㅋㄷㅋㄷ

 

 

 

 

 

 

 

 

골고루 맛을 보아요

 

 

 

 

 

 

 

 

으흠~~~

바로 이 맛이야,,,

 

 

 

 

 

 

 

 

들깨가루를 넣어서 끓인 된장찌개

일행들의 입과 표정에서는 먹는 행복감을 직접 느낄 수 있더군요

 

 

 

 

 

 

 

 

 개떡

이제 배가 터질 지경이다

이날 이후로 윤중은 엄청 강력한 다이어트 중이랍니다 

 

 

 

 

 

 

 

 과일로 마무리

 

 

 

 

 

 

 

 맛나는 바비큐 요리를 맛나게 먹는 모습 

 

 

 

 

 

 

 

너무 행복한 표정들

 

 

웰빙음식   보기

 

인물사진   보기

 

 

 

 

'일 상 > 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시오'에서의 정모 인물사진  (0) 2010.07.06
유(劉)에서의 인물사진  (0) 2010.06.19
아미농장의 인물사진  (0) 2010.06.15
조 재수님 아들 장가가요  (0) 2010.06.06
이 봉원님 아들 장가가요  (0) 2010.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