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종로

윤중의 맛집 505호/비원손칼국수/종로구 원서동/손칼국수

윤 중 2009. 10. 1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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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자주 먹어봐서 그런가?

아님... 부드럽게 스르륵~ 넘어가는 맛이 좋아서 그런가?

칼국수를 유별나게도 좋아라하는 친구들이랑 모임이다

 

 

손칼국수

 

 

 

 

 

 

종로구 원서동 160

지하철 3호선 안국역 2번출구로 나와서 창덕궁 직전 골목

창덕궁 담벼락 따라서 좌측 골목

744-4848

 

 

 

 

 

 

나름 내공이 쌓인 업력이 오래된 음식점입니다

창가에 앉으면 더 멋져요

 

 

 

 

 

 

실내의 모습

점심 시간대에는 손님들이 무지 많아요

 

 

 

 

 

 

가게 입구에있는 각양각색의 탐나는 수석들

 

 

 

 

 

 

메뉴판

 

 

 

 

 

 

막걸리 한 사발씩 나눕니다

 

 

 

 

 

 

부추김치

요즘 집에서나 음식접에서나 부추김치를  만나니깐 참 좋아요

일명 기양초(起陽草)라 한다지요

양기를 북돋아 준다하는 ...

물론 시큼하면서 맛도 좋지요

 

 

 

 

 

우리나라 대표의 배추김치

칼국수는 당연하고 여타 한식의 음식에서도 빠지면 서운하죠

 

 

 

 

 

 

초장과 겨자

문어와 수육을 찍어 먹을 소스

 

 

 

 

 

 

모듬전

주문하면 바로 만들기때문에 따뜻하면서 더 맛나요

막걸리랑 잘 어울리더군요

 

 

 

 

 

 

쇠고기 양지수육과 문어

수육의 육질과 맛이 여엉 ㅠ.ㅠ

문어는 냉동실에 넣었다가 주는건지 넘 차거웠어요

절대 비추

 

 

 

 

 

 

 

인근의 명륜칼국수집에서 최근에 먹은 수육과 문어를 반반씩 주문한겁니다

참고하시라구요...

 

 

 

 

 

이 또한 인근의 손국수집에서 최근에 먹은 수육과 문어를 반반씩 주문한겁니다

 

 

 

 

 

 

맨 위가 비원손칼국수

좌측이 명륜손칼국수이고 오른쪽은 손국수

비교가 되신가요???

 

 

 

 

 

 

손칼국수 등장

고명을 얹은건지 안 얹은건지 내 눈으로 분간이 안가내요

그래서 추가로 더 달라했어요

 

 

 

 

 

 

숟가락으로 더 얹어서 가져다줍니다

 

 

 

 

 

 

고명은 쇠고기를 갈아서 볶은거 맞는가요?

비싸서 그런감???

 

 

 

 

 

 

휘휘~ 저어서 후루룩~ 대면서 국물을 마셔봅니다

 사골과 양지로 우려낸 국물이 진합니다

구수하면서 아주 담백해요

 

 

 

 

 

면발은 부드럽게 스르륵~ 잘도 넘어가요

 리필도 가능하더군요

 

담에는 만두를 맛 보러 도전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