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정례회(스카이밸리CC)

앉아서 하는 제일 재밌는건 마작이요

누워서 하는 제일 재밌는건 섹스요

서서 하는 제일 재밌는건 골프라는데...

 

8월의 친구들이랑 정기 모임이다

경기도 여주시에 소재하는 "스카이밸리CC"

 

76만평 규모의 36홀로서 1998년도에 개장되었죠

 

스카이/밸리 코스는

정확한 아이언샷이 요구되는 여성적인 코스라면

 

레이크/마운틴 코스는 호쾌한 드라이버샷과

공격적이고 남성적인 코스로 불립니다

 

8월 7일(금) 아침 9시 7분 티업

지루하던 장마가 지나고서 첫 태풍이 주말까지

비바람과 더불어 전국에 걸쳐서 온단다

 

일행들은 매번 만나는 장소에서 비를 맞으며 출발

 

윤 중 : 서울에는 비가 많이 오는데요

           골프장은 날씨가 어떼요?

여 자 : 여기는 비가 안 와요

           비옷 입으신분이 한 분도 없고요

           오후 늦게나 비가 지나간다는 예보입니다

 

이윽고 골프장에 도착해서 조금 빠른 시각에 티업

당연히 비가 5도다가 아니더군요 ㅎㅎㅎ

 

 

 햇빛이 가려져서 라운딩하기에 날씨만 좋더군요

 

 

 

 

 

 저 멀리는 안개인가요?

 

 

 

 

 

 앞 팀이 3명이어서 쑥~쑥~ 잘도 빠집니다

밀리는건 당연히 없지요

 

 

 

 

 

 윤산 이 윤배님

드라이버샷이 아주 정확하고 장타자랍니다

 

 

 

 

 

 청류유 효식님이 초반에는 실력이 이 윤배님에게 밀리더군요

 

 

 

 

 

 윤중박 희명, 원명조 재수님, 청류유 효식님, 윤산이 윤배님

 

 

 

 

 

 아주 어렵고 내리막의 옆라인의 퍼팅을 잘 빨려 들어가네요

 

 

 

 

 

 사진보다도 실제의 경치는 더 좋아요

 

 

 

 

 

 감쥬스

레이크 코스의 그늘집 언니...

리필 해주어서 고마워요 ㅎㅎㅎ

 

 

 

 

 

 윤 중의 직찍

 

 

 

 

 

 원명조 재수님의 오잘공

실수가 없어요

 

 

 

 

 

 왼쪽이 레이크/마운틴 코스로서

장타자들이 선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