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06, 21(일) 오후 1시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최 명동님과 이 옥자님의 장녀인 은비양이
인생의 첫 걸음에 축복하러 다녀왔습니다
혼주님의 화려하고 폭 넓은 인생 살이를 갸늠 할 수 있는
하객들이 우아하고 화려한 예식홀을 넘쳐 나더군요
최 명동님과 이 옥자님부부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넘 많은 축하객 때문에 겨우겨우 사진을 찍었어요
삼성역에서 바로 보이는 특급 호텔이지요
입구
예식홀 전경
2층 입구
은은한 향기가 참 좋더군요
신랑 이 정길군과 신부 최 은비양
행복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세요
아버지 합창단의 축하 공연
첫 걸음
감사 인사드립니다
셋팅
꽃 이름이???
배 고프다
와인은 무한 리필이더군요
그래도 적당히 마샤야지요
제가 이름을 아는 누구는 모 호텔 예식홀에서 술병을 달라해서 먹던데 ㅜ.ㅜ
무지 맛나더군요
고급호텔은 음식부터 달라요
새우와 관자
치즈향이 은은하게 풍기면서 부드러워요
허브향의 요거트를 올린 아스파라거스 스프
소고기 안심과 왕새우 구이
주방장 특선의 야채와 고기의 맛을 업 시키는 소스
눈으로 이리저리 한참을 노려봅니다
참 먹음직스럽네요
왕새우가 진짜로 무지 커요
물론 맛나면서요
육즙이 살아있답니다
조금씩 음미하면서 와인과함께 넘 잘 어울려요
또 먹고싶다
아몬드를 곁들인 샐러드와 드레싱
잔치집에 빠지면 안되지요
잔치국수의 면발 처럼 길게 오래오래 살으라구요
과일과 쵸콜렛
커피
자주 만나는 친구들이랑
2차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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