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 동갑 모임에서 창덕궁의 역사 공부 겸 단풍놀이입니다
전반적으로 단풍은
가뭄으로 인해서 예년에 비해
이쁘지는 않더군요
지하철 3호선 안국역 3번출구 도보 5분이내
창덕궁은 동아시아 궁궐 건축사에 있어 비정형적 조형미를 간직한
대표적인 궁으로 주변자연환경과의 완벽한 조화와 배치가
탁월한 점에서
1997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답니다
창덕궁의 정문
1412년에 처음 지어 졌고
1609년에 중건되었으며 현재 남아 있는 궁궐의 정문 중
가장 오래되었데요
"돈화" 는 백성을 가르치어 감화시킨다는 뜻입니다
"
매 시간 15분, 45분에 관람시간이어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입구에서 본 풍경
쫘~아~~악
땡겼어요
금천교
서울에 남아 있는 옛 다리 중 가장 오래된 돌다리
인정전에 들어가는 문
인정전
창덕궁의 으뜸되는 건물
왕의 즉위식, 세자 책봉식, 신하들의 하례, 외국 사신의 접견등
왕의 공식적인 행사를 거행하던 의식의 공간이다
1803년의 화재로 그 이듬해에 재건된겄으로 보물로 지정되었다
내부의 일부가 서양식으로 고쳐 졌다
뒤로 보았어요
임금의 집무실 문
당시에는 자동차가 드나들 수 있도록 만든 길
침실
침전의 지붕은 일반 건물의 지붕과 달라요
창덕궁에서 제일 먼저 이쁜 색갈의
단풍으로 물 드는 나무랍니다
애련지
언제 만들어 졋는지 알 수 없고,
"애련"이란 군자의 덕으로 상징되는 연꽃을 사랑한다는 뜻이다
애련정은 1692년에 세워졌다
불로문
"불로"란 늙지 않는다는 뜻으로 임금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닮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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